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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전력수요 폭증, 재생에너지만으론 감당 못해” 정책 선회

정부가 26일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것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정책의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고, 전력 수급 안정성을 우선순위에 둔 결과로 해석된다. 인공지능(AI) 발전, 전기차 확산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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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전력수요 폭증, 재생에너지만으론 감당 못해” 정책 선회

정부가 26일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것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정책의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고, 전력 수급 안정성을 우선순위에 둔 결과로 해석된다. 인공지능(AI) 발전, 전기차 확산 등으로 향후 10년간 세계 전력 수요가 최대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위주의 전력 수급정책으로는 적기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초만 해도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 의견을 밝히며 탈원전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여론조사에서 신규 원전 건설 찬성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발 빠르게 정책 기조를 전환했다. 에너지 정책 판단을 둘러싼 이념 논쟁을 벗어나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고려하는 유연한 대응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재생에너지로는 한계’ 지적에 정책 기조 선회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만 하더라도 원전을

콜비 “힘의 균형엔 유능한 동맹 필요” 韓에 中견제 동참 요구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차관(사진)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 일방적인 의존이 아니라 공동 책임에 기반할 때 가장 강력하다 말해 왔다”며 “(중국과의) 힘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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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비 “힘의 균형엔 유능한 동맹 필요” 韓에 中견제 동참 요구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전쟁부) 정책차관(사진)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 일방적인 의존이 아니라 공동 책임에 기반할 때 가장 강력하다 말해 왔다”며 “(중국과의) 힘의 균형에는 유능한 동맹국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이 북한에 대한 방어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중국에 대한 견제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다. 콜비 차관은 이날 세종연구소 초청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지배하거나, 목 조르거나, 굴욕을 주려 하지 않는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어떤 국가도 패권을 갖지 않는 안정적인 ‘힘의 균형’”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이익을 침범하지 않는 한 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존중하는 ‘힘의 균형’ 정책으로 미국의 대중 전략을 전환하겠다는 것. 콜비 차관은 미 국방부 서열 3위로 새 국가방위전략(NDS) 입안자로 꼽힌다. 콜비 차관은 이어 “우리의 인도태평양 국방 전략도 ‘힘의 균형’ 유지를 위해 제1도련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여기엔 한반도와 일본,

‘탈원전’ 접은 李정부, 신규 원전 2기 짓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되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중장기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 기반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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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접은 李정부, 신규 원전 2기 짓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원점에서 재검토되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중장기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 기반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신규 원전 건설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정책 선회에 따른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실리를 택하기 위해 에너지 정책 방향을 되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상의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으므로,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여야 합의로 마련된 11차 전기본에는 2038년까지 1기당 1.4GW(기가와트) 용량의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신설하겠다는

정청래 합당 추진에 與내홍 이어져…“지선보다 전대에 큰 영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전격적으로 발표한 뒤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의 일방통행이란 지적이 나왔음에도 지도부가 3월까지 합당을 마무리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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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추진에 與내홍 이어져…“지선보다 전대에 큰 영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추진을 전격적으로 발표한 뒤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정 대표의 일방통행이란 지적이 나왔음에도 지도부가 3월까지 합당을 마무리하겠다며 속도전에 나서자 당내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것.민주당 초선 모임 ‘더민초’ 소속 김남희 의원은 26일 한 라디오에서 “(이번 합당 추진은) 당내 민주적인 (절차) 측면이나 소통 측면에서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며 “지방선거에 유리한지 불리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먼저 당내에서 충분한 소통과 설득을 하는 과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조승래 사무총장이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늦어도 두 달 이내에는 (합당 문제를) 정리해야 하지 않나 싶다”고 한 것을 겨냥해 당내 분석과 의견 수렴이 먼저라고 강조한 것이다. 장철민 의원도 이날 “조국혁신당뿐 아니라 전체적인 진보정당 사이에서 선거 연대를 어떻게 가져갈지 토론해야 하는데, 합당 과정에서 쌀을 씻고 뜸을 들여 밥을 하기 전에 갑자기 ‘뻥튀기’가 돼 버

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추모하며 이번 주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추모 및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정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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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윤호중·김태년·강기정…‘이해찬의 사람들’ 곳곳에 포진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 민주당의 큰 별이 졌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추모하며 이번 주를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추모 및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정쟁적 발언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함께 상주(喪主) 역할을 맡으며 김대중 정부부터 이재명 정부까지 4번의 민주당 정권 창출에 기여해온 이 전 총리의 마지막 길에 예의를 다하겠다는 것이다.고인을 두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 견줄 만큼 민주당의 추모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그가 대선 후보로 적극 나서기보다는 한 차례 대선 경선 출마 이후 ‘킹 메이커’에 머무른 것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 진영에서 사실상 좌장 역할을 맡은데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에 기여하며 사실상 비주류였던 친명(친이재명) 진명의 배후 조력자로 계파를 초월한 당 내 원로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원내대표, 각 부처 장관까지이재명 정부 들어 민

강선우에 1억 건넨 김경 시의원 사퇴…“법적 처벌 달게 받겠다”

‘여권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26일 시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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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에 1억 건넨 김경 시의원 사퇴…“법적 처벌 달게 받겠다”

‘여권 공천 헌금’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26일 시의원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에게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김 시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논란이 된 1억 원 공여 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채무를 다하지 못했다. 조사에 성실히 임해 잘못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 의원에게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건넸다는 혐의를 재차 시인한 것이다. 그러나 강 의원은 계속해서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 의원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두고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하겠다”고 했다.다만 김 시의원은 최근 추가로 불거진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경찰은

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26일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제명 바로 아래 중징계인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윤리위에 권고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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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윤리위, 김종혁에 ‘탈당권유’ 중징계…친한계와 전면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26일 친한(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제명 바로 아래 중징계인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윤리위에 권고한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보다 높은 수준이다.윤리위는 이날 김 전 최고위원에게 탈당 권유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징계는 △제명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최대 3년) △경고로 구분된다. 탈당 권유 징계 의결을 받은 자는 의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내에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고 제명 처분된다.당무감사위는 지난해 12월 16일 김 전 최고위원이 같은 해 9, 10월 방송에서 당 운영을 ‘파시스트적’이라 표현하거나 장동혁 대표를 두고 “간신히 당선됐다”고 표현한 일 등을 해당(害黨) 행위라고 판단하며,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리라고 윤리위에 권고했다.이날 윤리위는 김 전 최고위원의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에 대해 “만약 온전히 ‘표현의 자유’와 ‘양심의

“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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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는 2인자 안둬…조국 러브콜은 정청래 견제용” [정치를 부탁해]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토크: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김준일 시사평론가- 진행·연출: 강경석 김선우- 동아일보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onga-ilbo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안 확정을 앞두고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한 전 대표 측에서) 차라리 제명이 낫다는 결론을 내부에서 내렸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또 쌍특검(통일교, 공천헌금)법 관철을 위한 단식 농성을 벌인 장동혁 대표의 농성장을 한 전 대표가 찾지 않은 이유도 징계를 낮춰달라는 구걸처럼 보이는 것을 우려했다는 설명이다. 김 평론가는 26일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정치를 부탁해’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장 대표가 15일부터 22일까지 국회에서 8일간 단식 농성을 진행했으나 한 전 대표는 끝내 농성장을 방문하지 않았다. 김 평론가는 이에 대해 “친한(친한동훈)계쪽 얘기를 두루두루 들어보니 (방문한다면)

한동훈 “국힘서 불법계엄 진행중”…김종혁 중징계에 날세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에 대해 ‘불법계엄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징계 처분에 대해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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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서 불법계엄 진행중”…김종혁 중징계에 날세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탈당 권유’ 징계에 대해 ‘불법계엄이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징계 처분에 대해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금 국민의힘에서 불법 계엄이 진행 중이다”며 “공당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민주적 기본질서를 내다버린 책임을 물어야 한다. 윤어게인, 사이비 보수로부터 진짜 보수를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이날 김 전 최고위원에게 제명 바로 아래 중징계인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다. 앞서 당무감사위원회가 윤리위에 권고한 당원권 정지 2년보다 징계 수위를 높인 것이다. 김 전 최고위원도 이날 JTBC 방송에 출연해 ‘탈당 권유’ 처분에 대해 “당의 자유로운 언로를 ‘입틀막’하겠다는 것으로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며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본다”고 지적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윤리위는 보도자료에서 ‘이 징계

이준석 “왜 박근혜 카드로 단식 끝냈나” 불만…보수 공조 파열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특검) 요구 단식으로 가시화됐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공조에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다. 장 대표의 단식 중단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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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왜 박근혜 카드로 단식 끝냈나” 불만…보수 공조 파열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쌍특검’(통일교·공천헌금 특검) 요구 단식으로 가시화됐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공조에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다. 장 대표의 단식 중단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역할을 한 것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설명을 요구하며 거리두기에 나선 것. 야권에선 두 당의 연대 방향을 둘러싼 기싸움이 본격화됐다는 해석도 나왔다.이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조를 할 사안이 박 전 대통령의 출연이라는 특이한 형식으로 종결됐기 때문에 그 실타래를 푸는 것은 국민의힘이 해야 될 것”이라며 “박근혜라는 카드로 종결을 했으니 그다음에 이어 나가기가 어려운 단절이 있었던 건 맞지 않겠느냐”라고 밝혔다.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 간 단식을 이어가던 장 대표가 22일 박 전 대통령의 권유를 받아들여 단식을 중단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시절

박성재측 “尹 설득 실패해 헌정 혼란 송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이해관계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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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측 “尹 설득 실패해 헌정 혼란 송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12·3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이해관계를 공유하는 밀접한 정치 공동체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며 김 여사 수사 무마 청탁 혐의도 적용했다. 이에 대해 박 전 장관은 “김 여사가 일방적으로 수사 상황을 물어본 것”이라고 맞섰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직권남용·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재판 첫 공판에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박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 내란 행위에 중요한 임무로 종사하고, 김 여사 수사 관련 부정 청탁에 응했다”고 밝혔다. 계엄 선포 이후 열린 법무부 간부 회의에서 합동수사본부로의 검사 파견을 지시하고, 교정본부에 포고령 위반자 등 검거를 위한 수용시설 여력 확인·확보 관련 지시를 내렸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박 전 장관 측은 “윤 전 대통령 설득에

日법원, ‘북송’ 재일동포 손 들어줬다…“北정부가 8억 배상해야”

일본 법원은 26일 ‘북송’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으로 건너갔다가 탈출한 재일교포 등 4명이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북한 정부가 8800만 엔(약 8억2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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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법원, ‘북송’ 재일동포 손 들어줬다…“北정부가 8억 배상해야”

일본 법원은 26일 ‘북송’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으로 건너갔다가 탈출한 재일교포 등 4명이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북한 정부가 8800만 엔(약 8억20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일본 공영 NHK, 닛테레뉴스 등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은 이날 오후 이같이 선고했다. 재일동포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원고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일본 법원이 북한 정부에 배상 명령을 한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1959년 12월14일부터 약 25년 간 계속된 북송사업으로 재일교포와 그의 일본인 가족 등 약 9만3340여명이 북한으로 건너갔다.북한으로 갔다가 탈북한 재일교포와 그 유족 등 4명은 “‘지상낙원’이라는 선전에 속아 북한으로 건너갔으며, 충분한 식량도 제공받지 못해 장기간 가혹한 생활을 강요당했다”며 북한 정부에 4억엔(약 37억4000만 원) 배상을 요구했다.원고들은 1960~1972년 북한으로 건너갔다가 2001~2003년 탈북했

김경 시의원 사퇴…“강선우에 1억 제 불찰, 상응한 처벌 받겠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넸다고 시인한 김경 서울시의원이 시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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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시의원 사퇴…“강선우에 1억 제 불찰, 상응한 처벌 받겠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넸다고 시인한 김경 서울시의원이 시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시의원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어떠한 숨김도 없이 진실을 밝혀 저의 잘못에 상응하는 법적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김 시의원은 26일 입장문에서 “저는 오늘 시의회 의장에게 시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김 시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강선우 의원 측에 대한 1억 원 공여 사건과 관련해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도덕적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저의 불찰이며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고 했다.김 시의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금전 문제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저는 시민을 대표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 뼈를 깎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美국방차관 “李 국방비 증액 결정, 동맹에 대한 현명한 이해”

방한 일정에 나선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비를 GDP(국내총생산) 대비 3.5%까지 증액하고 재래식 방위 책임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가 직면한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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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차관 “李 국방비 증액 결정, 동맹에 대한 현명한 이해”

방한 일정에 나선 엘브리지 콜비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비를 GDP(국내총생산) 대비 3.5%까지 증액하고 재래식 방위 책임을 확대하기로 한 결정은 우리가 직면한 안보 환경을 어떻게 해결할지, 우리의 역사적인 동맹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견고하게 다질지에 대한 명확하고 현명한 이해”라고 평가했다.콜비 차관은 이날 세종연구소 초청 연설에서 “안정은 미국만의 책임으로 유지될 수 없다. 억지는 동맹의 능력과 의지, 산업 역량을 필요로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정책차관으로서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을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한미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트’를 통해 한국 국방비를 GDP의 3.5%로 증액한다는 데 합의했다. 한 달 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 이후 발표한 ‘공동언론성명’에는 한국이 한반도 재래식 방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고 적시됐다

李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캄보디아 언론에 알려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동남아 지역의 보이스피싱, 스캠범죄 대응에 대해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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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캄보디아 언론에 알려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동남아 지역의 보이스피싱, 스캠범죄 대응에 대해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알려라”고 지시했다.

국힘 “한동훈 지지 집회서 과격 목소리…적절한 조치해야”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4일 국회 앞에서 열린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의 징계 철회 촉구 집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당의 기강을 해치는 발언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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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한동훈 지지 집회서 과격 목소리…적절한 조치해야”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4일 국회 앞에서 열린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의 징계 철회 촉구 집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당의 기강을 해치는 발언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6일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대표 관련 징계건은 (최고위에) 올라오지 않았고 (장동혁) 대표가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지만 복귀하더라도 그 안건이 언제 상정될 지는 불확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들이 말한 ‘적절한 조치’에 대해서는 “그 부분까지 논의되지는 않았다”면서도 “일부 인사가 연단 위에 올라가서 과격한 목소리를 쏟아낸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단식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 대표와 관련해서는 “심폐기능 장애가 있었던 것 같은데 계속 회복 치료에 집중 중”이라며 “오늘 오후 심폐 기능을 포함한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

조현, 美 콜비 국방차관 접견…“핵잠수함 실무 차원 본격 협의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26일 방한 중인 엘브릿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과 조찬 접견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 문제 및 여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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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콜비 국방차관 접견…“핵잠수함 실무 차원 본격 협의해야”

조현 외교부 장관은 26일 방한 중인 엘브릿지 콜비 미국 전쟁부(국방부) 정책차관과 조찬 접견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한반도 문제 및 여타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조 장관은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호혜적·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당부했다.특히 조 장관은 핵추진 잠수함 협력이 한국의 억제력을 강화함으로써 동맹에도 기여하는 협력임을 상기하고, 양국 실무차원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 이행방안을 도출해나갈 것을 강조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하고, 양국 정상간 주요 합의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미 전쟁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

美 새 국방전략 “北억제 주된 책임, 한국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새 국가방위전략(NDS)에서 한국에 대해 “중요하지만 제한된 미국의 지원을 통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primary responsibility)을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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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국방전략 “北억제 주된 책임, 한국에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새 국가방위전략(NDS)에서 한국에 대해 “중요하지만 제한된 미국의 지원을 통해 북한을 억제하는 데 있어 주된 책임(primary responsibility)을 질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을 포함한 동맹들을 향해 “공동 방위에 대한 공정한 몫을 반드시 부담해야 한다”고 했다. 사실상 미국은 중국 견제에 집중할 테니 북한 위협은 한국이 맡아 달라는 주문으로, 이런 방향 설정에 맞춰 향후 주한미군의 규모·역할 조정까지 시사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DS는 미 백악관이 발표하는 최상위 대외전략 지침인 국가안보전략(NSS)의 하위 문서 격으로 미 전쟁부(국방부)가 작성한다. 또 미군 운용의 ‘설계도’로 여겨진다. NSS와 NDS 모두 통상 대통령 임기(4년) 중 한 번만 발표된다. 새 NSS는 지난해 12월 4일 공개됐다. 이번 NDS에선 한국을 콕 집어 대북 억제를 위한 주된 책임이 있는 국가로 내세우며 “한

李, 이혜훈 지명 철회…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국민 통합을 내건 보수 진영 인사 영입으로 주목받은 이 후보자는 23일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보좌관 상대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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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혜훈 지명 철회… “국민 눈높이에 안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국민 통합을 내건 보수 진영 인사 영입으로 주목받은 이 후보자는 23일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보좌관 상대 갑질, 서울 서초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장남 특혜 입학 등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이틀 만에 낙마하게 됐다. 이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8일 만이다. 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5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청문회 관련 여러 여론 청

李 “비정상인 부동산… 정상화 수단 많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도 고통과 저항은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시킬 수단, 방법은 얼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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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비정상인 부동산… 정상화 수단 많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탈출하는 데도 고통과 저항은 많겠지만, 필요하고 유용한 일이라면 피하지 말아야 한다”며 “비정상을 정상화시킬 수단,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고도 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부동산 세제 개편을 포함한 고강도 대책을 예고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의 2026년 5월 9일 종료는 이미 정해진 것”이라며 “재연장 법 개정을 ‘또 하겠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하루에만 부동산 정책에 대해 4개의 글을 잇달아 올렸다. 이 대통령은 “뻔히 보이는 샛길인데 그걸 알고도 버티는 게 이익이 되도록 방치할 만큼 정책당국이 어리석지는 않다”면서도 “지난 4년간 유예 반복을 믿게 한 정부 잘못도 있으니 5월 9일까지 계약한 것은

이혜훈 낙마…與 입장 전달 전 李가 먼저 결심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5일 오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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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낙마…與 입장 전달 전 李가 먼저 결심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5일 오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브리핑에서 지명 철회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땅 투기, 서울 서초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장남의 연세대 특혜 입학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야권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부적격 주장이 제기되고 여론이 악화된 상황을 고려했다는 것. 일각에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3번째 낙마를 두고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깜짝 통합 인사’ 28일만에 지명 철회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국민의힘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 후보자를 새로 출범하는 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깜짝 발탁했다. 당시 청와대는 ‘통합’과 ‘전문성’을 이유로 내세웠다. 이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 인사를 통해 외연 확장

운동권 1세대서 7선 의원-책임총리…‘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별세

25일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운동권 1세대’로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교육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으로 꼽힌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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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1세대서 7선 의원-책임총리…‘민주당 킹메이커’ 이해찬 별세

25일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운동권 1세대’로 7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교육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의 대표적인 원로 정치인으로 꼽힌다.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 당시 당 대표로 2020년 총선에 승리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인 지난해 10월 제22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임명돼 활동하던 중 베트남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했다. 민주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23일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 절차를 밟았으나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찌민 땀아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치료를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현지 시간) 오후 2시 48분 별세했다. 빈소는 27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고 행정안전부는 국가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 재야 운동권 1세대에서 국무총리까

李 “민주주의 큰 스승 잃어”…민주당은 애도기간 지정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별세와 관련해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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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민주주의 큰 스승 잃어”…민주당은 애도기간 지정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별세와 관련해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 고인의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던 청년의 기개는 국정의 중심에서 정교한 정책으로 승화됐다. 시대적 과제 앞에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안정과 개혁을 조화롭게 이끌어 내는 탁월한 지도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새로운 국가 비전을 제시하며 수도권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통일을 향한 확고한 신념으로 평화의 길을 모색하셨던 수석부의장님의 뜻을 되새겨본다. 함께 이루고자 했던 꿈을 완성하지 못한 채 떠나보내야 하

‘고구마 줄기 의혹’에 與도 싸늘…이혜훈, 깜짝인사 28일만에 낙마

“이혜훈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5일 오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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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줄기 의혹’에 與도 싸늘…이혜훈, 깜짝인사 28일만에 낙마

“이혜훈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홍익표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25일 오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브리핑에서 지명 철회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땅 투기, 서울 서초구 원펜타스 아파트 부정청약, 장남의 연세대 특혜 입학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야권은 물론 여권 내에서도 부적격 주장이 제기되고 여론이 악화된 상황을 고려했다는 것. 일각에서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3번째 낙마를 두고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깜짝 통합 인사’ 28일만에 지명 철회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8일 국민의힘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 후보자를 새로 출범하는 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깜짝 발탁했다. 당시 청와대는 ‘통합’과 ‘전문성’을 이유로 내세웠다. 이 대통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 인사를 통해 외연 확장

‘민주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별세…7선 무패-책임 총리까지

국무총리를 지낸 7선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민주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23일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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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킹메이커’ 이해찬 전 총리 별세…7선 무패-책임 총리까지

국무총리를 지낸 7선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4세.민주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 수석부의장은 23일 베트남 호찌민 출장 중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긴급 귀국절차를 밟았으나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치료를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현지시간 ) 오후 2시 48분 별세했다. 1952년 충남 청양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유년 시절로 서울로 이사했다. 서울 용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섬유공학과에 입학했다가 자퇴한 뒤 사회학과로 재입학했다. 유신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해 1974년 민청학련 사건과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으로 옥고를 치렀다. 서울 신림동에서 사회과학서점 ‘광장’을 운영하기도 했다.고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민당 총재 시절 입당해 정계에 입문했다. 1988년 13대 총선에서 서울 관악을에 평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단독]김건희, ‘도이치 공범’ 이준수 소개로 건진법사 처음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준수 씨 소개로 2013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 만난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이후 김 여사는 전 씨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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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건희, ‘도이치 공범’ 이준수 소개로 건진법사 처음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준수 씨 소개로 2013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 만난 사실이 25일 확인됐다. 이후 김 여사는 전 씨를 자신이 운영하던 전시기획사 고문으로 임명했고, 전 씨는 윤석열 정부 초반 김 여사에게 다수의 인사를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다.수사 당국에 따르면 김 여사는 2013년 3월 이 씨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전 씨의 법당을 찾아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 씨는 김 여사에게 “너도 꼭 한 번 와서 봐라. 난 다른 것 하고 싶은데 헛XX하지 말고 주식이나 하래. 이 아저씨는 무당이라기보다는 거의 로비스트”라고 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이 씨에게 “어디야 거기가, 예약해야 돼냐”고 물었다. 이 씨는 “일광사 역삼동, 높은 사람들만 상대한다”고 답했다. 전 씨는 김 여사와의 관계에 대해 “김 여사가 본인 운이나 인생에 대해 궁금해서 이 씨 소개로 찾아왔고,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수사팀장이었

[속보]李, 이혜훈 지명 철회…“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 자녀 입시 문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브리핑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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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이혜훈 지명 철회…“국민 눈높이 부합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부정 청약, 보좌진 갑질, 자녀 입시 문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25일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회 각계 각층에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그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며 “이 대통령은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홍 수석은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나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했다.이어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홍 수석은 이혜훈 후보자를 지명한 건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 의지에 기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후보자

與 1인1표제 당원 85.3% 찬성…정청래 “압도적 뜻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1표제’ 도입에 대한 당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85.3%가 찬성했다고 24일 밝혔다.민주당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1인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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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인1표제 당원 85.3% 찬성…정청래 “압도적 뜻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1인1표제’ 도입에 대한 당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85.3%가 찬성했다고 24일 밝혔다.민주당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견 수렴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투표에는 전체 당원 116만9969명 중 37만122명(31.64%)이 참여했다.이 중 85.3%(31만5827명)가 1인1표제에 찬성했다. 반대 비율은 14.7%(5만4295명)다.해당 당헌 개정안은 지난달 5일 중앙위원회에서 재적위원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1인 1표제를 보완해 재차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이번 안건에는 전략 지역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가됐다.1인1표제는 당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국당원대회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기존 20대 1 미만에서 1대 1로 조정하는 게 골자다.당 지도부는 압도적인 찬성 여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결과 공개 직후 페이스북을

한동훈, ‘징계 철회’ 요구 지지자 집회에 “이게 진짜 보수결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자신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지지자 집회가 열리자 “가짜 보수가 진짜 보수를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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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징계 철회’ 요구 지지자 집회에 “이게 진짜 보수결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4일 자신에 대한 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지지자 집회가 열리자 “가짜 보수가 진짜 보수를 내쫓고 보수와 대한민국을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통 플랫폼 ‘한컷’에 “이것이 진짜 보수결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한 전 대표 측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국민의힘의 한 전 대표 ‘제명’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친한(한동훈)계 인사인 박상수 전 대변인은 이날 집회에서 “우리가 한 전 대표를 지켜야 하고, 우리가 대한민국의 보수 정치를 지켜야 한다”며 “한 전 대표를 지킬 때까지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 매주 모여서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진 않았다.(서울=뉴스1)

與 ‘1인 1표제’ 도입 당원 85.3% ‘찬성’…37만명 투표 참여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비율을 ‘1대 1’로 등가시키는 등의 당헌 개정안에 대해 당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8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지난 2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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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인 1표제’ 도입 당원 85.3% ‘찬성’…37만명 투표 참여

더불어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비율을 ‘1대 1’로 등가시키는 등의 당헌 개정안에 대해 당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8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지난 22일부터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결과를 24일 공개했다.투표에는 전체 당원 116만 9969명 중 37만 122명이 참여, 31.6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투표 결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가치 비율을 현행 20대 1 이하에서 1대 1로 변경하는 ‘1인 1표제’ 안건엔 85.3%(31만 5827명)가 찬성했다. 반대 비율은 14.7%(5만 4295명)다.해당 당헌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5일 중앙위원회에서 재적위원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1인 1표제를 보완해 재차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이번 안건에는 전략 지역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가됐다.민주당은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투표에 돌입한

6년전 한밤 중 목욕탕에 나타난 김정은, 분노한 이유는 [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 봅니다.북한 매체들은 21일 김정은이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근로자휴양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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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한밤 중 목욕탕에 나타난 김정은, 분노한 이유는 [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 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 봅니다.북한 매체들은 21일 김정은이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근로자휴양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크게 보도했다.준공식에서 김정은은 “몇 해 전 이곳에 왔을 때 당의 영도 업적이 깃든 사적 건물이라는 간판은 걸어 놓고도 휴양소의 모든 구획과 요소들이 비문화적이고 운영 또한 비위생적으로 하고 있는 실태를 심각히 비판하던 때가 기억난다”면서 “오늘 이렇게 인민의 훌륭한 휴양 봉사 기지로 다시 개건된 휴양소를 보니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을 또 하나 했다는 긍지가 생긴다”고 말했다.얼핏 들으면 인민을 위해 엄청난 선심을 쓴 것처럼 들리지만, 김정은이 온포근로자휴양소에 집착한 데엔 나름 다른 이유도 있다.이날 준공사를 한 리일환 노동당 비서는 “소문난 명승지인 온포지구의 새로운 전변은 원수님께서 이곳을 찾아오시었던 2018년 7월의 그날로부터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그랬다. 바로 2018년 7월 초

조국 “조국당 DNA 보존이 합당 원칙…與 먼저 정리해야 답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24일 “어떤 경우에도 정치인 조국과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DNA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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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당 DNA 보존이 합당 원칙…與 먼저 정리해야 답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대해 24일 “어떤 경우에도 정치인 조국과 혁신당의 비전과 가치, 정치적 DNA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의 합당 제안을 논의한 뒤 “혁신당의 독자적, 정치적 DNA가 보존돼야 함은 물론이고 확대돼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해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서 소속 의원 12명에게 정 대표로부터 합당 제안을 받은 경과 등을 설명했다.조 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총에서) 합당 제안 과정에 대해 (정 대표가) 어떻게 제안했고 제가 어떻게 대응했는지 상황을 공유했다”며 “크게 봐서 (의원들이) 제 생각과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어 “오늘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조국혁신당은 당무위원회를 열고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며 “그 속에서 당원의 의견이 어떤지, 국민의 생각이 어떤지 수렴

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민주평통 관계자는 “현재 심장 스텐트 시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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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이해찬, 의식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민주평통 관계자는 “현재 심장 스텐트 시술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며 “어제보다는 호흡 등이 다소 안정적이나 의식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현지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 중”이라며 “주베트남대사관 및 총영사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이 수석부의장은 전날 오후 1시경 귀국을 준비하던 중 호흡이 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구급차를 타고 호찌민 현지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한때 심정지가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당초 이 수석부의장은 민주평통 베트남 운영협의회 참석차 지난 22일 호찌민으로 출국한 뒤 24일 행사를 마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건강이 급격히 악화해 23일 조기 귀국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재

경찰, ‘추가 금품 전달 의혹’ 김경 주거지 등 압수수색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금품 전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의 뇌물을 전달한 혐의와는 다른 사건으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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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추가 금품 전달 의혹’ 김경 주거지 등 압수수색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또 다른 금품 전달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민주당 소속이던 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의 뇌물을 전달한 혐의와는 다른 사건으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로 이첩한 사건과 관련한 것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8시 40분경부터 김 시의원의 서울 강서구 화곡동 주거지와 양모 전 서울시의장 자택,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서울시 선관위로부터 김 시의원과 전직 시의회 관계자 A 씨에 대한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2023년 10월 치러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김 시의원과 A 씨가 누구에게 금품을 전달할 지를 논의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김 시의원 측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해당 녹취에서 언급된 정치인이나 그 누구에게도 어떤 명목으로든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며 “선관위 신고 내용은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