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오세훈 시장 등 한달간 챌린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 시민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참가자 개인별로 체력을 측정한 뒤 전문가의 운동 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다.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더 건강한 서울 9988,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방송인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시민들과 함께 체조했다.참가자들은 참여 동기, 신체 여건 등 서울시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선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 6개 분야에 대한 체력 측정을 했다. 문진·혈압, 신장·체중, 체성분, 악력,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 검사, 20m 왕복 오래 달리기, 앉아 윗몸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