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우승… 김세영, 올 시즌 세 번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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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김세영(32)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멈췄다. 김세영은 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잡힐 듯 잡히지 않는 우승… 김세영, 올 시즌 세 번째 3위
5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던 김세영(32)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멈췄다. 김세영은 1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FM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6월 숍라이트 클래식, 7월 ISPS 한다 스코티시오픈에 이어 시즌 세 번째 3위다.김세영은 올 시즌 6차례나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살아난 샷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우승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다. 김세영의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이다. 김세영과 함께 임진희(27)가 공동 5위, 박금강(24)과 최혜진(26)이 공동 7위로 톱10에 들었다.우승은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신인 미란다 왕(26·중국)이 차지했다. 세계랭킹 187위인 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22·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