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컷 탈락’ 윤이나, 한 달 만에 LPGA 출격…블루베이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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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윤이나(22)가 두 번째 대회에 나선다. 데뷔 무대에서 컷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윤이나는 한 달 만에 뛰는 LPGA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윤이나는 6일‘데뷔전 컷 탈락’ 윤이나, 한 달 만에 LPGA 출격…블루베이 6일 개막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윤이나(22)가 두 번째 대회에 나선다. 데뷔 무대에서 컷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겼던 윤이나는 한 달 만에 뛰는 LPGA 대회에서 명예 회복을 노린다.윤이나는 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총상금 2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약 3주간 펼쳐지는 LPGA투어 상반기 아시안스윙의 마지막 대회다. LPGA투어는 혼다 타일랜드(태국), HSBC 월드 챔피언십(싱가포르)에 이어 중국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서 국내 팬들의 시선은 윤이나에게 쏠린다. 윤이나는 지난해 골프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루키 시즌이던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범한 뒤 늦장 신고를 해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이후 징계가 절반으로 감경됐고, 윤이나는 지난해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복귀했다.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고, 오랜 공백에 실전 감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