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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못 구한 KFA, 6월 월드컵 예선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로 진행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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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못 구한 KFA, 6월 월드컵 예선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로 진행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현재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에서 3승1무(승점 10)로 4개 팀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종예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KFA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다.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사령탑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KFA는 2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경질한 뒤 3월 A매치를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임시사령탑 체제로 소화했다. 이후 후보군을 추리고 사령탑 선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난항

김하성, 15일 만에 홈런포 재가동…애틀랜타전서 1점 아치, 시즌 6호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보름 만에 다시 가동된 홈런포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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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5일 만에 홈런포 재가동…애틀랜타전서 1점 아치, 시즌 6호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보름 만에 다시 가동된 홈런포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번째 타석 때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팀이 8-0으로 앞선 7회초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김하성은 애틀랜타 2번째 투수 레이 커와 대결했다. 그는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커의 4구째 92.9마일(약 149.5㎞) 체인지업을 통타, 왼쪽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3점 아치를 그린 뒤 15일 만에 추가한 시즌 6호 홈런이다. 앞선 4회초에도 안타를 쳤던 김하성은 4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4타수 2안타) 이후 25일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도 기록했다. (서울=뉴스1)

삼성 타선에 나타난 히어로…김영웅, 4번 타자로 ‘우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타선에 오랜만에 토종 4번 타자가 나타났다. 프로 3년차에 기량이 활짝 핀 김영웅(21)이다. 삼성의 4번 타자는 리그에서도 정상급 강타자였다. 이만수, 김성래, 양준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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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에 나타난 히어로…김영웅, 4번 타자로 ‘우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타선에 오랜만에 토종 4번 타자가 나타났다. 프로 3년차에 기량이 활짝 핀 김영웅(21)이다. 삼성의 4번 타자는 리그에서도 정상급 강타자였다. 이만수, 김성래, 양준혁, 이승엽 등이 삼성의 4번 타자 계보를 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삼성의 4번 타자 자리는 줄곧 외국인 타자가 메웠다. 2017~2019년 다린 러프가, 2021~2023년 호세 피렐라가 4번 타자로 뛰었다. 올해는 다르다. 오랜만에 토종 4번 타자가 등장했다. 김영웅은 지난 9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부터 4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2022시즌 삼성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영웅은 9일 경기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4번 타순에 배치됐다. 4번 타자 자리에 부담을 느끼는 선수도 적지 않지만, 김영웅은 달랐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동점 솔로포를 치는 등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불꽃타를 휘둘렀다. 김영웅은 올 시즌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KIA 외

잡힐 듯 안 잡히네…선두 지키는 KIA-탈꼴찌 못하는 롯데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될 듯 안 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선두에 오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최하위 탈출이다. 10개 구단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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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힐 듯 안 잡히네…선두 지키는 KIA-탈꼴찌 못하는 롯데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될 듯 안 되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선두에 오르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롯데 자이언츠의 최하위 탈출이다. 10개 구단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지만, 한 달 가까이 순위표 맨 위와 맨 아래는 고정이다. ‘초보 사령탑’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4월 9일부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명장’ 김태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롯데는 4월 23일 최하위로 미끄러진 이후 한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벅차다. ◇큰 고비 넘긴 KIA, 독주 체제 준비 지난주 선두 수성의 고비가 찾아온 KIA는 홈런 7개를 터뜨리며 4승1무1패로 10개 팀 중 주간 최고 성적을 올렸다. 먼저 8연승을 달리던 두산 베어스를 만나 14일 광주 3연전의 첫 경기에서 5-8로 패하며 비상등이 켜졌다. 기세 좋은 두산에 남은 두 경기까지 모두 내줄 경우 1위를 뺏길 수 있었다. 하지만 KIA는 나성범의 맹타를 앞세워 15일 두산을 8-4로 제압했고

높이뛰기 우상혁, ‘2m27’로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은메달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에서 준우승했다. 우상혁은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2m27을 기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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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뛰기 우상혁, ‘2m27’로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은메달

한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8·용인시청)이 2024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남자 높이뛰기에서 준우승했다. 우상혁은 19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2m27을 기록했다. 이로써 남수단 출신 호주 국적의 리스 유알(2m30)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우상혁은 당시 우승 때 넘었던 2m29보다 2cm가 모자랐다. 우상혁은 대회 준우승 상금으로 3000달러(약 407만원)를 받았다. 우상혁은 첫 번째 목표인 2m15를 건너뛴 뒤 2m20과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다. 이어 2m27을 3차 시기 만에 넘었다. 출전 선수 10명 중 우상혁과 유알만이 남은 가운데 우상혁이 2m30을 3차례 모두 실패한 반면 유알은 2번째 시기에 넘었다. 유알은 2m33에 도전했지만, 3번 모두 실패했다. 파리올림픽을 위해 실전 감각을 이어가고 있는 우상혁은 이달 3일 경북 예천에서 열린 KBS배 대회에서 2m25를 넘어 1위에 올랐다. 이어 9일에는 카타

‘2G 연속 호투’ 전주고 이호민, 정우주에게 휴식 준 또다른 에이스

전주고 이호민(18)이 또다시 역투를 펼쳤다. 이호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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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호투’ 전주고 이호민, 정우주에게 휴식 준 또다른 에이스

전주고 이호민(18)이 또다시 역투를 펼쳤다. 이호민은 1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6일째 선린인터넷고와 32강전에 선발등판해 4.2이닝 3안타 5탈삼진 2실점(0자책점) 호투로 팀의 14-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이끌었다. 이호민은 14일 1회전 경기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공주고를 상대로 선발등판해 4.2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한 뒤 야수로 포지션을 옮겼고, 이후 팀 투수진이 흔들리자 8회말 다시 마운드에 올라 1.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호민이 14일 던진 공은 총 90개. 선린인터넷고와 32강전은 19일이었기에 의무휴식 규정(90개 투구 시 3일 휴식)을 넉넉하게 지킨 뒤 다시 마운드에 오를 수 있었다. 전주고는 2025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이 유력한 정우주(18)를 에이스로 삼고 있다. 그러나 정우주가 어깨 염증 증

정우주, 가볍게 툭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전주고와 선린인터넷고의 경기에서 7회말 전주고 정우주가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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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 가볍게 툭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전주고와 선린인터넷고의 경기에서 7회말 전주고 정우주가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심현우, 완벽히 아웃이야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전주고와 선린인터넷고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1루 전주고 최윤석의 타석 때 선린인고 심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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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우, 완벽히 아웃이야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전주고와 선린인터넷고의 경기에서 6회초 1사 1루 전주고 최윤석의 타석 때 선린인고 심현우가 도루를 시도한 1루주자 성민수를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목동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중앙고, 제주고에 10-5 승리하며 16강행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한 중앙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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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제주고에 10-5 승리하며 16강행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한 중앙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성미르, 스퀴즈 번트로 득점 성공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2, 3루 중앙고 이우석의 번트 때 득점에 성공한 3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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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르, 스퀴즈 번트로 득점 성공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2, 3루 중앙고 이우석의 번트 때 득점에 성공한 3루주자 성미르가 기뻐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박수현, 이 악물고 달려!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2, 3루 중앙고 조민환의 타석 때 제주고 최민준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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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이 악물고 달려!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2, 3루 중앙고 조민환의 타석 때 제주고 최민준의 폭투를 틈타 3루주자 박수현이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김재민, 위기 넘긴다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2회초 제주고 김재민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목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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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민, 위기 넘긴다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2회초 제주고 김재민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제주고, 분위기 살려서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2회초 무실점으로 수비를 마친 제주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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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 분위기 살려서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2회초 무실점으로 수비를 마친 제주고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이우석, 도망가자!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2, 3루 중앙고 이승빈의 타석 때 제주고 투수 최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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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도망가자! [포토]

1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 중앙고와 제주고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2, 3루 중앙고 이승빈의 타석 때 제주고 투수 최준민의 폭투를 틈타 득점에 성공한 3루주자 이우석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목동 | 주현희 스포츠동아 기자 teth1147@donga.com

펜싱 남자 사브르 하한솔, 마드리드월드컵 개인전 준우승

한국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하한솔(성남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준우승했다.하한솔은 18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에서 세바스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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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하한솔, 마드리드월드컵 개인전 준우승

한국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하한솔(성남시청)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준우승했다.하한솔은 18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개인전에서 세바스티안 파트리스(프랑스)에 13-15로 졌다.8강에서 로이스 챈(홍콩)을 15-9, 4강에서 마테오 네리(이탈리아)를 15-14로 연달아 잡았으나, 결승에서 파트리스를 넘지 못했다.이번 월드컵에 함께 나선 사브르의 오상욱과 구본길은 각각 16강과 8강에서 탈락했다.하한솔은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출전자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불발되면서 올림픽 본선에 나서지 못한다.대한펜싱협회는 세계랭킹과 코치 평가 점수를 합산해 올림픽 파견 선수를 추린 뒤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을 최종 선발했다.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사브르 대회에선 윤지수(서울특별시청)가 16강에서 데스피나 지오르지아(그리스)에 14-

이정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 이동…외야수 라이언 맥케나 영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정후를 대신해 외야수를 영입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9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라이언 맥케나(27)를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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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 이동…외야수 라이언 맥케나 영입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정후를 대신해 외야수를 영입했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9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웨이버된 외야수 라이언 맥케나(27)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맥케나는 볼티모어에서 지난 4시즌 동안 291경기 출전해 타율 0.224, 출루율 0.302를 기록했다. 모든 외야수 수비를 볼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부상을 당했다. 상대 타자 하이머 칸델라리오의 큼지막한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했다가 왼 팔 부분을 펜스에 충돌했다.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structural damage)이 발견된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났고, 결국 수술이 결정됐다

이소미·김세영,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8위

이소미와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자리했다.이소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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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김세영,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공동 8위

이소미와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약 41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자리했다.이소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린 이소미는 마지막 날 험난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단독 선두 넬리 코르다(미국)와의 격차가 5타로 벌어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출전권을 획득했다.그러나 올해 참가한 6개 대회에서 4차례나 컷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지난달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3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김세영은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적어내

오타니, LA 의회 제정 ‘오타니의 날’에 시즌 13호 홈런 축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시의회가 제정한 ‘오타니의 날’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홈런으로 축포를 터뜨렸다.18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시의회는 5월 17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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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LA 의회 제정 ‘오타니의 날’에 시즌 13호 홈런 축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시의회가 제정한 ‘오타니의 날’에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홈런으로 축포를 터뜨렸다.18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LA시의회는 5월 17일을 ‘오타니 쇼헤이의 날’로 선포하는 결의안을 통과했다.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의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5월과 오타니의 등번호 17번을 상징하는 17일을 합친 것.‘오타니의 날’은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뛰는 기간 동안 기념하게 된다. 오타니는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계약기간 10년, 총액 7억 달러의 북미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 계약을 맺은 바 있다.오타니는 이날 LA 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 등 다저스 관계자와 참석했다.오타니는 “LA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저스 구단과 모든 팬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행사를 마치고 다저스타디움으로 돌아온 오타니는 신시내티 레즈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 2점 홈

세계 1위 골퍼 셰플러, 경찰 체포 후 석방돼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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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골퍼 셰플러, 경찰 체포 후 석방돼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해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2라운드를 앞두고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등 외신에 따르면 셰플러는 이날 오전 7시 28분께 PGA 챔피언십 개최지인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 진입로로 차량을 몰고 들어가려다 경찰에 체포돼 연행됐다. 그는 경찰서에서 머그샷(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까지 찍었으며, 1시간가량의 조사를 받은 뒤에나 석방돼 2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경기는 1시간 20분 정도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골프클럽 인근에선 오전 5시쯤 한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셔틀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교통이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고 한다. 당시 셰플러는 골프장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면서 사고 현장 주변을 지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골프장 입구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이 셰플러에게 차량을 멈춰 세울 것을 지시했지만, 그는 지시에 따르지 않고 계

황선우, ‘맞수’ 포포비치와 1년만에 맞대결…경영대표팀 유럽 훈련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 1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수영연맹은 18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경영 대표팀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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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맞수’ 포포비치와 1년만에 맞대결…경영대표팀 유럽 훈련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라이벌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와 1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수영연맹은 18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는 경영 대표팀이 유럽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선우와 김우민(강원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서영(경북도청) 등 파리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대표들이 22일 유럽으로 출국한다. 남자 계영 800m 출전을 노리는 선수를 포함해 총 12명이 유럽으로 향한다. 이들은 스페인과 모나코에서 담금질을 한다. 스페인에서 일주일 동안 전지훈련을 통해 시차 적응으로 하고 29~30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모나코로 이동해 6월 1~2일 3차 대회에 나선다. 황선우는 마레 노스트럼 2, 3차 대회에서 자유형 100m, 200m에 출전한다. 라이벌 포포비치도 같은 종목에서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황선우와 포포비치가 대결하는 것은 2023년 7월 후쿠오

고우석, 트리플A 4번째 등판서 1이닝 무실점…최고 시속 15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는 고우석(26)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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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트리플A 4번째 등판서 1이닝 무실점…최고 시속 153㎞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는 고우석(26)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고우석은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의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줬으나 볼넷은 허용하지 않았다. 4명의 타자를 상대로 12개의 공을 던졌고, 삼진은 1개를 잡았다. 최고 구속은 시속 94.8마일(약 152.6㎞)을 찍었다. 팀이 3-4로 뒤진 9회초 등판한 고우석은 첫 타자 요니 에르난데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시속 94.6마일(약 152.2㎞)의 빠른 공으로 범타를 유도했다. 이어 상대한 프란시스코 메히아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높은 직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고우석은 차베스 영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지만, 프레디 자모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하고

이정후, 결국 수술 받는다…구단 “2024년 출전 어려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결국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어때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18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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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결국 수술 받는다…구단 “2024년 출전 어려워”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결국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로부터 어때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18일 알렸다.엘라트라체 박사는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37·한화)의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다.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도 지난해 이 의사에게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구단은 계속해 “이정후는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는다. 2024년에는 더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이정후는 13일 안방에서 열린 신시내티전에서 1회초에 상대 타자의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 점프하다 왼쪽 어깨로 담장에 충돌했다.구단은 처음에 염좌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을 통해 ‘구조적인 손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정후가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 넥센(현 키움) 시절인 2018년 11월에도 관절와순

유벤투스, 코파 이탈리아 우승 이틀 만에 알레그리 감독 해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우승 후 이틀 만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이탈리아) 감독을 품위 손상을 이유로 해임했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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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코파 이탈리아 우승 이틀 만에 알레그리 감독 해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우승 후 이틀 만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이탈리아) 감독을 품위 손상을 이유로 해임했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그리 감독을 해임한다”며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보인 알레그리 감독의 행동은 구단의 가치와 병립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알레그리 감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유벤투스를 이끌고 5시즌 동안 세리에A 우승 5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2회 등을 일궜다. 이후 그는 팀을 떠났다가 2021-22시즌을 앞두고 4년 계약을 체결, 다시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았으나 중도 퇴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지난 16일 펼쳐진 2023-24시즌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아탈란타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었지만, 당시 거친 항의로 퇴장당한 데다 기자에게 폭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경기 막판 삼판 판정에 항의하던 알레그리 감독은 퇴장 명령을 받자 양복 상의와 넥타이를 던지며 거친 행동

김하성, 애틀랜타전 3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0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9)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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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전 3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05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9)이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3경기 만에 안타를 날린 김하성은 16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이날 다시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5(161타수 33안타)로 소폭 올랐다. 김하성의 안타는 2회초 첫 타석에서 나왔다. 2회초 2사 1루 상황에 애틀랜타 좌완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를 상대한 김하성은 3구째 낮은 커브를 걷어올려 좌익수 앞에 깨끗한 안타를 날렸다. 후속타자 카일 히가시오카가 2루수 땅볼을 쳐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삼켰다. 김하성은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 병살타를 쳤다. 프리드의 바깥쪽 직구를 쳤는데 타구가 1루수 정

루키 이소미,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2R 단독 2위

‘루키’ 이소미(25·대방건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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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이소미, LPGA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2R 단독 2위

‘루키’ 이소미(25·대방건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1위 아타야 티띠꾼(태국·9언더파 135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첫날 단독 선두에서 1계단 내려온 위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통산 5승을 기록한 이소미는, 올 시즌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열린 LPGA Q시리즈에서 전체 2위의 호성적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다만 정식 데뷔 이후론 성적이 썩 좋지 않았다. 이 대회 전까지 치른 6개 대회에서 4번이나 컷 탈락했고 ‘톱10’은 한 번도 없었다. 개인 최고 성적은 L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13위였다. 그러나 이번 대회

‘태권도 검은띠’ 바르보자, 19일 ‘무패 신성’ 머피와 UFC 맞대결

태권도 검은띠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가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르론 머피(32·영국)와 맞붙는다. UFC 페더급(65.8㎏) 랭킹 11위 바르보자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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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검은띠’ 바르보자, 19일 ‘무패 신성’ 머피와 UFC 맞대결

태권도 검은띠 파이터 에드손 바르보자(38·브라질)가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르론 머피(32·영국)와 맞붙는다. UFC 페더급(65.8㎏) 랭킹 11위 바르보자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바르보자 vs 머피’ 메인 이벤트에 참가한다. 바르보자는 UFC 현역 최다 녹다운 기록(15차례)을 보유한 파이터다. 펀치, 킥, 니킥 등 다양한 무기로 화력을 뽐낸다. 특히 태권도 뒤돌려차기를 포함한 킥이 일품이다. 어느덧 불혹을 바라보고 있지만 승부욕은 여전하다. UFC 30번째 경기를 치르는 바르보자는 “다른 사람들이 믿거나 말거나 나는 여전히 데뷔전 때와 마찬가지로 가슴 속에서 불꽃이 타오른다”고 전했다. 바르보자는 UFC에서 가장 강인하고 악당 같은 선수를 의미하는 BMF(Baddest Mother Fuxker) 타이틀을 넘보고 있다. 현재 BMF 챔피언은 맥스 할로웨이(33·미국)다. 바르보자는 “BMF 타이틀에 도전할 자

‘35세’ 기성용, 4월 K리그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71.57㎞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1989년생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5)이 4월 한 달 동안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10라운드 기준 4월 피지컬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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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기성용, 4월 K리그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71.57㎞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1989년생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5)이 4월 한 달 동안 K리그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10라운드 기준 4월 피지컬 데이터를 발표, 총 뛴 거리 톱5를 공개했는데 기성용이 총 71.57㎞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새 시즌 서울에서도 변함없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기성용은 최근 12라운드까지 전 경기를 출전하며 가장 많은 거리를 커버, 베테랑의 품격을 자랑 중이다. 김기동 감독은 “(기)성용이를 선발로 내보내기 위해 계속 꼬드기고 있다. 중원에서 리딩해주는 기성용의 존재감은 아주 크다”면서 “성용이가 전 경기를 뛰었으면 좋겠다”며 농담 섞인 말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2위는 김천 상무의 김진규(27·69.41㎞), 3위는 대구FC의 장성원(27·67.88㎞)이었다. (서울=뉴스1)

하루 10억원… 호날두 전세계 스포츠선수중 ‘수입 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전 세계 운동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개월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총 2억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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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억원… 호날두 전세계 스포츠선수중 ‘수입 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포르투갈)가 전 세계 운동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난해 5월 1일부터 12개월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총 2억6000만 달러(약 3523억 원)를 벌어들였다. 그러면서 2년 연속이자 통산 4번째로 포브스 선정 스포츠 선수 수입 랭킹 1위에 올랐다. 호날두는 지난 1년 동안 하루에 약 9억6520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2위는 욘 람(30·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지난해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LIV골프로 옮긴 람은 최근 12개월 동안 2억1800만 달러(약 295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람이 이 랭킹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2위였던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는 1억3500만 달러(약 1834억 원)로 올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메시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에서 연봉

맨시티 사상첫 4연패-토트넘 5위 수성… 마지막 날 가린다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팀이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20일 가려진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을지도 이날 결정된다. 20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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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사상첫 4연패-토트넘 5위 수성… 마지막 날 가린다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팀이 시즌 최종전이 열리는 20일 가려진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을지도 이날 결정된다. 2023∼2024시즌 EPL 최종전인 38라운드 10경기가 20일 0시 동시에 킥오프한다. 맨체스터시티(맨시티)는 EPL 사상 처음으로 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18일 현재 선두인 맨시티(승점 88)는 안방에서 열리는 웨스트햄(9위)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이기면 4연패를 달성한다. 맨시티가 비기거나 패하면 2위 아스널(승점 86)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골 득실 차에선 아스널이 한 골 앞서 있다. 아스널의 최종전 상대는 에버턴(15위)이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이후 20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1992년 출범한 EPL에선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각각 남긴 3연패가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이다. 맨유는 3연패를 두 차례(1999∼2001년, 2007∼2009년) 달성했다. 5위 토트넘(

‘폐광촌의 기적’ 상동고, 황금사자기 첫승 일냈다

강원 영월군 폐광촌에 있는 상동고는 지난해 폐교 위기에 처했다. 전교생이 3명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3명 모두 3학년이라 이들이 졸업하면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될 운명이었다. 상동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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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촌의 기적’ 상동고, 황금사자기 첫승 일냈다

강원 영월군 폐광촌에 있는 상동고는 지난해 폐교 위기에 처했다. 전교생이 3명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3명 모두 3학년이라 이들이 졸업하면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될 운명이었다. 상동고는 야구부가 창단되면서 새로 태어났다. 프로야구 한화에서 11년간 선수 생활을 한 백재호 감독이 신일고 시절 은사인 양승호 전 롯데 감독(상동고 단장)의 추천으로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를 따라 전국 각지에서 1학년생 14명이 전학을 왔다. 2011년 세상을 떠난 최동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지난해 10월 상동고에 ‘불굴의 영웅상’을 수여했다. 최동원이 그랬던 것처럼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는 신입생 15명이 입학했다. 이들 중 몇몇이 전학을 가 현재는 2학년 13명, 1학년 12명 등 25명이 남아 있다. 전교생 25명이 모두 야구부원이기에 수업도 같이 듣고, 운동도 같이 한다. ‘폐광촌의 기적’을 쓰고 있는 상동고는 황금사자기에서 또

SSG 최정, KBO 역대 6번째 통산 1000볼넷 달성

‘기록의 사나이’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볼넷 1000개를 달성했다. 최정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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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KBO 역대 6번째 통산 1000볼넷 달성

‘기록의 사나이’ 최정(SSG 랜더스)이 개인 통산 볼넷 1000개를 달성했다. 최정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출루 본능을 드러냈다. 최정은 1회 1사 1루에서 키움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볼 4개를 연달아 골라내며 1루로 걸어 나갔다. 이로써 최정은 KBO리그 역대 6번째로 개인 통산 1000번째 볼넷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에는 KIA 타이거즈 최형우(1097개) 다음으로 많은 볼넷을 얻어냈다. 앞으로 최정이 볼넷 29개를 추가하면 박한이(1028개)를 제치고 통산 최다 볼넷 5위로 올라선다. 역대 볼넷 1위는 1278개를 기록한 양준혁이다. [서울=뉴시스]

신동빈 회장, 잠실구장 ‘깜짝 방문’…롯데-두산전 관람

롯데 신동빈 회장이 서울 잠실구장에 나타났다. 신 회장은 17일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리아 세븐 등 그룹사 임직원 1120명과 함께 롯데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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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잠실구장 ‘깜짝 방문’…롯데-두산전 관람

롯데 신동빈 회장이 서울 잠실구장에 나타났다. 신 회장은 17일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리아 세븐 등 그룹사 임직원 1120명과 함께 롯데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은 그룹사 임직원과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경기장을 찾았다. 신 회장은 구단을 통해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 신 회장은 이날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 롯데호텔 식사권을 전달했다. 신 회장은 3루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신 회장이 마지막으로 야구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6월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치러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팔리며 만원사례를 이뤘다. (서울=뉴스1)

프로야구 잠실 롯데-두산전 매진…입장권 2만3750장 완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 구단은 17일 롯데와의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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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잠실 롯데-두산전 매진…입장권 2만3750장 완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두산 구단은 17일 롯데와의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 입장권 2만3750장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두산의 올 시즌 7번째 홈 경기 매진이다. 양 팀은 경기에 앞서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두산은 허경민이 전날 KIA 타이거즈전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어깨를 다쳤다.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극상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2주간 재활이 예상된다. 롯데는 주장 전준우와 베테랑 정훈이 전력에서 이탈한다. 전날 수원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 도중 통증을 느낀 전준우는 검진 결과 좌측 종아리 힘줄부위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2주간 일본에서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복귀까지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엉덩이 부상을 당했던 정훈도 결국 2군에 내려가 재활을 하게 됐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정훈은 검진 결과 엉덩이 햄스트링 건염 진단을 받아 10일간 일본에서 재

9위라도 행복해?…최다 홈매진 눈앞에 둔 한화, 리그 흥행 ‘일등공신’

KBO리그는 올 시즌 역대급 흥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6일엔 시즌 217경기 만에 300만 관중(305만 6380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190경기)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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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라도 행복해?…최다 홈매진 눈앞에 둔 한화, 리그 흥행 ‘일등공신’

KBO리그는 올 시즌 역대급 흥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16일엔 시즌 217경기 만에 300만 관중(305만 6380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190경기) 이후 역대 2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현재까지 경기당 관중은 1만 4084명이다. 이를 토대로 단순 계산할 경우 시즌 총관중은 1014만 명이 가능하다.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인 2017년(840만 688명)을 가뿐히 넘어, 사상 첫 ‘천만 관중’도 충분히 바라볼 수 있어 보인다. 이런 기록적인 흥행에 큰 일조를 하고 있는 팀은 다름 아닌 ‘9위’ 한화 이글스다. 한화 이글스는 현재까지 누적 관중이 27만 2412명,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1844명으로 모두 7위다. 그러나 한화의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의 만석이 1만 2000명으로 10개 구단 홈구장 중 가장 작은 규모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만석이 2만이 되지 않는 구장은 4개 구장인데, 대전은 그중 1만 5000석도 되지 않는 유일한 구장이

2024 신인드래프트 ‘포수 최대어’ 이율예[황금사자기 스타]

202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릉고 이율예(3학년)가 공수에 걸쳐 활약하며 모교의 황금사자기 5년 연속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 강릉고(경기·강원권 1위)는 17일 서울 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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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인드래프트 ‘포수 최대어’ 이율예[황금사자기 스타]

202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릉고 이율예(3학년)가 공수에 걸쳐 활약하며 모교의 황금사자기 5년 연속 2회전 진출을 이끌었다. 강릉고(경기·강원권 1위)는 1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에서 광주동성고(광주·전남권 5위)를 3-1로 꺾었다. 강릉고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이율예는 1회말 팀 4번 타자 이용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에 첫 득점을 안겼다. 이어 6회초 수비 때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광주동성고 오세준의 2루 도루를 저지했다. 이후 광주동성고 테이블 세터 이태훈(1학년), 박성훈(2학년)이 연속 안타를 쳤지만 발 빠른 주자를 지워낸 강릉고는 2사 주자 1, 3루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이율예는 또 8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는 좌익수 뒤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이 안타로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낸 강릉고는 이어진 희생플라이 때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