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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두려워 않겠다”…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와 150만 달러에 계약

장충고 투수 문서준(1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에 입단했다.문서준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계약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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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두려워 않겠다”…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와 150만 달러에 계약

장충고 투수 문서준(1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에 입단했다.문서준은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계약금 150만 달러(약 21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문서준은 키 196cm, 몸무게 105kg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최고 시속 155km의 패스트볼과 더불어 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관 대회에는 10경기 등판해 26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77, 40탈삼진을 남겼다.문서준은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를 통해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토론토라는 최고의 구단에서 도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 단계씩 성장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준 가족과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문서준이 미국 도전을 선언한 후 복수의 MLB 구단이 영입 경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

이정후, 21경기 만에 2루타 쾅…상대 실책으로 타점 놓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21경기 만에 2루타를 터트렸으나 상대 수비가 실책을 범해 아쉽게 타점을 놓쳤다. 이정후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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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1경기 만에 2루타 쾅…상대 실책으로 타점 놓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21경기 만에 2루타를 터트렸으나 상대 수비가 실책을 범해 아쉽게 타점을 놓쳤다. 이정후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에서 뽑아낸 유일한 안타는 2루타(시즌 31호)였다.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무려 21경기 만에 2루타를 생산했다.다만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0으로 소폭 떨어졌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폭발했다.0-0 동점이던 2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이정후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소니 그레이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트려 주자 케이시 슈미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하지만 기록원은 공을 더듬은 상대 중견수의 실책으로 인해 주자가 홈을 밟았다고 판단하면서 이정후는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이후 나

한국 U23 야구, 팔레스타인 꺾고 아시아선수권 슈퍼라운드 진출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대표팀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약체’ 팔레스타인을 꺾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손동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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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야구, 팔레스타인 꺾고 아시아선수권 슈퍼라운드 진출

한국 23세 이하(U23) 야구대표팀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약체’ 팔레스타인을 꺾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손동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4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3차전에서 팔레스타인에 9-0으로 이겼다.정현창(KIA 타이거즈)과 오서진(KT 위즈)은 나란히 3타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지난 23일 대만에 0-10, 7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던 한국은 팔레스타인을 잡고 2승1패를 기록, B조 2위로 슈퍼라운드 무대에 올랐다.대만이 3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대만전 패배를 안고 A조 1위 일본, 2위 중국을 상대로 슈퍼라운드 일정을 치른다. 한국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는 26일 중국전이다.(서울=뉴스1)

김하성, 워싱턴전서 안타 기록…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 0.289

10경기 연속 안타가 끊겼던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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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워싱턴전서 안타 기록…애틀랜타 이적 후 타율 0.289

10경기 연속 안타가 끊겼던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다시 안타를 기록했다.김하성은 2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5 MLB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이날 안타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0(160타수 40안타)이 됐다.지난 2일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애틀랜타에 합류한 뒤 타율은 0.289(76타수 22안타)다.2회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앤드루 알바레스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했다.그는 전날 11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김하성은 3루까지 향했으나, 8번 타자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가 뜬공으로 물러나 홈을 밟지 못했다.4회말엔 라인 드라이브 아웃, 6회말엔 뜬공 아웃, 8회말엔 땅볼 아웃을 내주며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애틀랜타

‘신인 전체 1순위’ 박준현, 키움과 7억원 계약

2026년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8·북일고·사진)이 계약금 7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키움은 “박준현을 비롯한 신인 지명 선수 13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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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전체 1순위’ 박준현, 키움과 7억원 계약

2026년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8·북일고·사진)이 계약금 7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키움은 “박준현을 비롯한 신인 지명 선수 13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4일 알렸다. 박준현은 그러면서 프로야구 ‘순수’ 신인 선수 입단 계약금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한기주(38·당시 KIA·10억 원)와 2021년 장재영(23·키움·9억 원)만 박준현보다 입단 계약금이 많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인 봉중근(45·은퇴)도 2007년 LG에서 1차 지명을 받은 뒤 계약금 10억 원에 사인했다. 박준현은 박석민 전 두산 타격코치(40)의 아들로 최고 시속 157km를 기록한 오른손 투수다. 박준현은 “첫 계약이라 정말 의미가 크다. 주신 계약금에 걸맞은, 그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MLB도 내년부터 로봇심판 도입… ABS 챌린지 시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마침내 ‘로봇 심판’을 콜업했다. 구단주 6명, 선수 4명, 심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MLB 경기위원회는 2026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자동판정시스템(ABS)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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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도 내년부터 로봇심판 도입… ABS 챌린지 시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마침내 ‘로봇 심판’을 콜업했다. 구단주 6명, 선수 4명, 심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MLB 경기위원회는 2026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자동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하기로 24일 결정했다. 100년 넘게 인간 심판이 맡았던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기술이 개입하게 된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변화다. 한국프로야구는 2024시즌부터 이미 1군 경기에 ABS를 도입했다. 인간 심판은 ABS 판정 결과를 오디오로 듣고 그대로 신호만 취한다. 인간이 기계의 판정에 개입할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다. 이에 비해 MLB는 심판에게 볼·스트라이크를 판정할 수 있는 권리를 계속 준다. 그 대신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는 ABS 판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은 투수, 포수, 타자 등 선수만 가능하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선수들이 모든 판정을 기계에 맡기는 것보다 ‘챌린지’ 방식을 선호했다. 이게 오늘 발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각 팀은 경기마다

“수술-이적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봄배구’ 꼭 가보고 싶어요”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고예림(31·페퍼저축은행·사진)은 요즘 가수 이문세가 부른 ‘알 수 없는 인생’을 즐겨 듣는다. 이 노래 가사처럼 ‘아직도 많은 날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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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적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봄배구’ 꼭 가보고 싶어요”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고예림(31·페퍼저축은행·사진)은 요즘 가수 이문세가 부른 ‘알 수 없는 인생’을 즐겨 듣는다. 이 노래 가사처럼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다’고 믿는 고예림은 새로 시작될 인생 앞에서 운동화 끈을 다시 매는 중이다. 벚꽃이 흩날리던 4월, 고예림은 6년 동안 몸담았던 현대건설을 떠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다. 2021년 창단 이후 줄곧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에 그친 팀. 그 선택엔 이유가 있었다.“장소연 감독님요. 열정이 대단하시고, 계속 공부하시는 분이니까요. 어떤 분인지 잘 아니까 더 믿음이 갔어요.” 두 사람은 고예림이 프로배구 무대에 데뷔한 2013∼2014시즌부터 세 시즌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같은 유니폼을 입은 인연이 있다. “고참이 돼서 감독님으로 다시 만나니 예전엔 몰랐던 부분이 보이기도 해요. 지금은 감독님이 어떤 걸 원하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아요. 경기 중에도 눈빛이

키움, 2026 신인 전원과 계약 완료…‘전체 1순위’ 박준현, 7억원에 도장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전체 1순위 박준현에겐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을 안겼다.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박준현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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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026 신인 전원과 계약 완료…‘전체 1순위’ 박준현, 7억원에 도장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6 신인 선수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전체 1순위 박준현에겐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을 안겼다.키움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박준현을 포함한 2026 신인선수 13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키움은 2026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지명된 북일고 투수 박준현과는 7억원에 계약을 맺었다.이는 2021년 장재영의 입단 계약금 9억원에 이어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키움은 “박준현이 미국 진출과 거액의 계약금을 포기하고 우리 구단을 선택해 준 것과 이번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전체 1번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계약금 규모를 정했다”고 밝혔다.아울러 구단은 “박준현이 가진 투수로서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향후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전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1라운드 전체 10번으로 지명된 전주고 내야수 박한결은 2억5000만원, 2라운드 전체

그칠 줄 모르는 비에 인천 한화-SSG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2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SSG의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이날 오전부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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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칠 줄 모르는 비에 인천 한화-SSG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2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SSG의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이날 오전부터 인천을 비롯해 수도권에 비가 내렸고, 결국 오후 4시23분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서울=뉴시스]

‘신인감독’ 김연경 “‘식빵’ 대신 마인드 컨트롤했는데…어떤 비속어 썼을지”

‘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이 선수 시절과 다른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했디.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연경, 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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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식빵’ 대신 마인드 컨트롤했는데…어떤 비속어 썼을지”

‘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이 선수 시절과 다른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했디.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연경, 승관, 표승주, 권락희 PD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자리에서 김연경은 리더십의 차이에 대해 “선수를 은퇴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선수들이 혹시라도 아직까지 뭔가 선배 혹은 언니라고 생각하거나 선수로서 생각을 할까 봐 조금 더 거리감을 좀 뒀던 것 같다”며 “감독과 선수라는 걸 구분을 주고 싶어서 리더십을 발휘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선수 시절 ‘식빵 언니’로 불렸던 만큼,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어떤 말을 할지 주목받고 있는 데 대해 “마인드 컨트롤할 수밖에 없는 게 급해지면 선수들도 좀 급해진다고 생각이 들더라”며 “경기하면서 감독으로서 성장을 하고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차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티저 영상을 보니까 차분한 게 안나와서 방송이 기대가 된다”며

오타니, 시즌 첫 6이닝 소화·무실점 호투…다저스는 4-5 역전패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마무리 투수 테너 스캇의 방화로 승리까진 챙기지 못했다.오타니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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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 첫 6이닝 소화·무실점 호투…다저스는 4-5 역전패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다만, 마무리 투수 테너 스캇의 방화로 승리까진 챙기지 못했다.오타니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5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지난 6월부터 투수로 복귀한 오타니는 이날 등판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했다. 그는 팀이 3-0으로 앞서던 7회 마운드를 넘기며 승리투수 요건도 충족했으나, 불펜이 크게 흔들리며 시즌 2승 기회를 놓쳤다.올해 오타니의 마운드 성적은 14경기 등판 1승 1패 47이닝 40피안타 62탈삼진 평균자책점 2.87이다.오타니는 1회와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산뜻한 시작을 알렸다.1-0으로 앞선 3회초엔 선두 타자 알렉 토마스에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연속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 제 손으로 이닝을 종료시켰다.

조규성·오현규 등 유로파리그 출격…손흥민처럼 우승컵 도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시즌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에 이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도전한다.2025~2026시즌 UEL이 오는 25일(한국 시간)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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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오현규 등 유로파리그 출격…손흥민처럼 우승컵 도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시즌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에 이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도전한다.2025~2026시즌 UEL이 오는 25일(한국 시간) 리그 페이즈 1차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리그 페이즈는 추첨으로 정해진 8개 팀과의 경기 결과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1위부터 8위까지는 16강에 직행하고, 9위부터 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대망의 결승전은 내년 5월20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베식타스 파크에서 열린다.지난 5월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UEL 우승을 달성했다.한국 선수로는 선수 시절 프랑크푸르트와 레버쿠젠에서 뛰었던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72·1979~1980시즌, 1987~1988시즌),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약한 이호(40)와 김동진(43·이상 2007~2008시즌)에 이어 4번째로 UEL 정상을 밟

리버풀 에키티케, ‘탈의 세레머니’로 황당 퇴장…감독 “멍청한 행동”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황당한 퇴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사우샘프턴(2부리그)과의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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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에키티케, ‘탈의 세레머니’로 황당 퇴장…감독 “멍청한 행동”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황당한 퇴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리버풀은 24일(한국 시간) 안필드에서 사우샘프턴(2부리그)과의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32강) 경기를 가졌다.에키티케는 1-0로 리드를 잡고 있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알렉산더 이삭과 교체 투입돼 활발히 움직였다. 리버풀은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41분 역습 찬스에서 페데리코 키에사의 패스를 받은 에키티케가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2-1로 앞서갔다.문제는 골 세레머니였다. 흥분한 에키티케는 유니폼 상의를 벗어 관중들에게 펼쳐 보였다.하지만 이미 후반 8분에 옐로카드를 받았던 그는 규정상 또다시 경고를 받아 결국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리버풀은 에키티케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경기 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불필요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며 “첫 번째 옐로카드도 불필요한 카드

MLB, 내년부터 ‘로봇심판’ 도입…KBO와 다른 점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마침내 ‘로봇 심판’을 콜업했다. MLB 경기위원회는 2026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자동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하기로 24일 결정했다. MLB 경기위원회는 선수 4명,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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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내년부터 ‘로봇심판’ 도입…KBO와 다른 점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마침내 ‘로봇 심판’을 콜업했다. MLB 경기위원회는 2026시즌부터 볼·스트라이크 자동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하기로 24일 결정했다. MLB 경기위원회는 선수 4명, 구단주 6명, 심판 1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MLB 사무국은 2019시즌부터 마이너리그 도움을 받아 ABS를 테스트했고 올해는 시범경기와 올스타전에 ABS를 시범 도입해 선수, 구단, 심판,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스프링캠프 시범 도입 이후 설문에서 야구팬 72%는 ‘로봇심판이 리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모든 스트라이크 판정을 ABS로 하는 한국프로야구와 달리 MLB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 판독을 신청하는 ‘챌린지’ 방식이다.각 팀은 경기마다 두 번 판독을 신청할 수 있고 연장전 때는 이닝마다 판독권을 1회 보장받는다.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선수들이 모든 볼 판정을 기계에 맡기는 것보다 판정에 이의가 있을 때만 판독을 신청하는 챌린지

MLB ‘로봇 심판’ 시대 개막…2026시즌부터 ABS 챌린지 시행

메이저리그(MLB)가 ‘로봇 심판’ 시대를 맞이한다.MLB 사무국은 24일(한국 시간) 2026시즌부터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에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한다고 밝혔다.MLB 공동 경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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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로봇 심판’ 시대 개막…2026시즌부터 ABS 챌린지 시행

메이저리그(MLB)가 ‘로봇 심판’ 시대를 맞이한다.MLB 사무국은 24일(한국 시간) 2026시즌부터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에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을 도입한다고 밝혔다.MLB 공동 경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사측 대표 6명, 선수 측 대표 4명, 심판 대표 1명 등 총 11명이 표를 행사했고, 투표 결과 ABS 도입이 확정됐다.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이날 성명을 통해 “팬 의견을 수렴하고 마이너리그에서 장기간 테스트를 거쳤다. 선수들의 선호도까지 반영해 내린 결정”이라며 “ABS는 지속적인 효과를 거뒀고,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실제로 사무국은 2022년부터 트리플A 무대에서 ABS 시스템을 본격 사용하며 실험을 이어왔다. 올해는 스프링 캠프와 올스타전에서 각 팀에 2번의 챌린지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가졌고, 빅리그 경기에서도 ABS를 시험 운영한 바 있다.다만 모든 투구 판정을 로봇에게 맡기는 KBO리그

메시보다 빠른 손흥민…MLS 데뷔 6경기 만에 해트트릭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슈퍼 스타’ 손흥민(33)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보다 훨씬 빠르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손흥민은 지난 18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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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보다 빠른 손흥민…MLS 데뷔 6경기 만에 해트트릭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슈퍼 스타’ 손흥민(33)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보다 훨씬 빠르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손흥민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4-1 승)에서 혼자 세 골을 터트렸다.이어 22일에는 솔트레이크와의 리턴 매치에서 또 골 맛을 보며 MLS 3경기 연속골 행진을 달렸다.지난달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MLS 데뷔 7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특히 6경기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전성기 못지않은 골 감각을 자랑했다.손흥민의 해트트릭은 메시와도 비교됐다.23일 축구 콘텐츠를 제작하는 매드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MLS 입성 후 46경기 만에 해트트릭에 성공했다.메시는 올 시즌 22골로 손흥민의 LAFC 공격 단짝인 데니스 부앙가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하지만 해트트릭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밖에 하지 못했다

U17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행…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한국 남자 U17(17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제1회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 결승전에 진출, 대회 1·2위 팀에 주어지는 U17 세계핸드볼선수권 출전 티켓을 따냈다.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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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남자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결승행…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

한국 남자 U17(17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제1회 U17 아시아핸드볼선수권 결승전에 진출, 대회 1·2위 팀에 주어지는 U17 세계핸드볼선수권 출전 티켓을 따냈다.한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4강전서 ‘중동 강호’ 카타르를 36-35로 이겼다.조별리그를 2승1패로 통과한 한국은 메인 라운드에서 2승1무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승부처였던 4강전에서도 승리하며 결승전까지 도달했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이란과 ‘초대 우승’을 놓고 다툰다.한국은 메인 라운드 진출이 확정된 이후 치렀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란과 한 차례 만났는데, 25-31로 패했다. 결승에서 설욕을 꿈꾼다. 한편 결승에 오른 한국은 목표했던 우승까지 한 계단만 남겨놨고, 아시아선수권 1·2위 팀에 주어지는 제1회 U17 세계핸드볼선수권 출전 티켓까지 확보했다.역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U17 세계핸드볼선수권은 10월 25일부터 모로코에서 열린다.(서울=뉴스1)

한국, 카타르 꺾고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결승 진출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 올랐다.김남균(전북제일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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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 꺾고 U-17 아시아 남자핸드볼 결승 진출

한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 올랐다.김남균(전북제일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아시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 카타르와의 준결승에서 36-35로 승리했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2개국에 주는 10월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세계선수권은 모로코에서 개최된다.한국은 25일 이란과 이번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붙는다.[서울=뉴시스]

한국, 아시아야구선수권서 대만에 0-10 콜드게임 충격패

한국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에 콜드게임 충격패를 당했다.한국은 23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으로 졌다.김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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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아야구선수권서 대만에 0-10 콜드게임 충격패

한국이 제3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에 콜드게임 충격패를 당했다.한국은 23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10, 7회 콜드게임으로 졌다.김종운(LG 트윈스)이 선발로 나선 한국은 1회 2사 1, 3루 위기에서 폭투로 선제점을 내준 뒤 적시 2루타까지 맞차 추가 실점했다.이후 안타와 볼넷을 계속 내주며 1회에만 6점을 허용했다.5, 6회에도 실점한 한국은 7회 대만의 전민스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콜드게임으로 완패했다.2015년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오는 24일 팔레스타인과 예선 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서울=뉴시스]

최경주, 호스트 겸 선수로 KPGA 출격…최고령 우승 도전

한국 남자 골프 전설 최경주(55)가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무대에 선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이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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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호스트 겸 선수로 KPGA 출격…최고령 우승 도전

한국 남자 골프 전설 최경주(55)가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무대에 선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이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다.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최경주는 호스트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국내 대회 출전은 지난 5월 열린 KPGA SK텔레콤 오픈 이후 4개월 만이다.올해 SK텔레콤 오픈에선 3언더파 201타로 공동 33위에 그쳤다.최경주는 지난해 SK텔레콤 오픈에서 세운 KPGA 투어 최고령 우승(만54세) 경신에 도전한다.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일정을 소화 중인 최경주는 지난 22일 끝난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선 공동 38위(1오버파 271타)에 올랐다.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 2011년과 2012년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린다.우승 경쟁자로는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이 꼽힌다.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수민은 2019년, 2024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정

‘먹튀’ 논란 딛고 세계 최고의 별로… PSG 공격수 뎀벨레, 발롱도르 수상

2024∼20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4관왕을 이끈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8·프랑스)가 축구 선수가 받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뎀벨레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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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딛고 세계 최고의 별로… PSG 공격수 뎀벨레, 발롱도르 수상

2024∼20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4관왕을 이끈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28·프랑스)가 축구 선수가 받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뎀벨레는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FC바르셀로나(바르사·스페인)의 ‘초신성’ 라민 야말(18·스페인)과 팀 동료 비티냐(25·포르투갈) 등을 제치고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랑스어로 ‘황금공’이란 의미의 발롱도르(Ballon d’Or)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위 100개국 축구 기자 100명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뎀벨레는 발롱도르를 받은 6번째 프랑스 선수가 됐다. 뎀벨레에 앞서 미셸 플라티니(3회), 레몽 코파, 장피에르 파팽, 지네딘 지단, 카림 벤제마(이상 1회)가 발롱도르를 받았다. 빠른 발과 재치 있는 드리블 능력을 갖춘 뎀벨레는 2017년 도르트문트(독일)를 떠나 바르사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이적료가 1억4800만 유로(약 2433억 원)에 달하는 초

3경기 연속골 손흥민, 또 MLS ‘베스트11’

로스앤젤레스(LA) FC의 공격수 손흥민(33)이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5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3일 MLS 사무국이 발표한 35라운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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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 손흥민, 또 MLS ‘베스트11’

로스앤젤레스(LA) FC의 공격수 손흥민(33)이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5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3일 MLS 사무국이 발표한 35라운드 베스트11에서 공격수 3명 중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2일 솔트레이크와의 안방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세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시즌 MLS 득점은 6골(3도움)이 됐다. 지난달 LA FC에 입단한 손흥민이 라운드마다 선정되는 베스트11에 뽑힌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손흥민과 ‘흥부 듀오’를 구성하고 있는 팀 동료 드니 부앙가(31·가봉)는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4명)에 뽑혔다. 부앙가는 솔트레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도 공격수 부문 한 자리를 꿰찼다. 메시는 21일 DC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견인했다.

“뜨거웠던 여름… ‘원팀 코리아’ 임무 마치고 떠납니다”

“이 정도면 임무를 완수한 것 같다. 이젠 물러갈 때다.”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준호 감독(69)의 말이다. 안 감독은 지난달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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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원팀 코리아’ 임무 마치고 떠납니다”

“이 정도면 임무를 완수한 것 같다. 이젠 물러갈 때다.”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안준호 감독(69)의 말이다. 안 감독은 지난달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농구협회는 현재 새 대표팀 감독을 공모 중이다. 농구 팬들 사이에선 이례적으로 사령탑 교체 결정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안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만리장성’ 중국의 벽에 막혀 아시아컵 8강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원팀’으로 똘똘 뭉친 젊은 선수들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뜨거운 외곽포를 앞세워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기도 했다.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대표팀은 차갑게 식었던 팬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최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에서 만난 안 감독은 “성적으로 말하는 게 감독이다. 협회의 (사령탑 교체) 결정을 수용한다”라면서 “후임자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가지만 한편으로는 홀가분하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양효진 이탈’ 현대건설 3-1 제압…KOVO컵 2연승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KOVO컵 2연승을 달렸다.GS칼텍스는 23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7 25-21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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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양효진 이탈’ 현대건설 3-1 제압…KOVO컵 2연승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KOVO컵 2연승을 달렸다.GS칼텍스는 23일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7 25-21 25-18 25-11)로 이겼다.GS칼텍스는 조별리그 2연승을 기록했고, 현대건설은 1승1패를 마크했다.GS칼텍스는 권민지가 양 팀 최다 2점으로 활약했고, 김미연과 유서연이 각각 18점으로 뒤를 받쳤다. 오세연이 블로킹 4개, 최유림도 블로킹 3개를 잡아내는 등 높이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현대건설은 나현수가 16점, 이예림이 15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미들블로커 양효진이 2세트 초반 부상으로 빠진 공백이 컸다.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흐름을 잡았다. 세트 초반 양효진이 팀 동료 김다인과 부딪친 뒤 일어나지 못했다. 양효진은 곧장 병원으로 이동했다.양효진이 빠진 뒤 급격히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GS칼텍스는 3-3에서

콘 아야나, KLPGA 2부인 드림투어서 일본인 최초 우승

콘 아야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일본인으로는 처음 우승했다.콘은 23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000만원)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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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아야나, KLPGA 2부인 드림투어서 일본인 최초 우승

콘 아야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일본인으로는 처음 우승했다.콘은 23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 드림투어 16차전(총상금 7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이로써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김소정과 공동 1위에 올랐다.콘은 2차 연장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파에 그친 김소정을 제치고 트로피를 들었다.우승 상금은 1050만원이다.콘은 “일본인 최초의 우승이자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거둬 뜻깊다”며 “일본에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우승 소식을 전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일본에서 활동하던 콘은 2024년 3월 제1차 준회원 선발전에서 8위를 차지하며 인터내셔널 회원 자격을 얻었고 그해 점프투어(3부) 1차전에서 우승했다.외국인이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건 첸유주(대만), 리슈잉(중국), 유다겸(미국)에 이어 4번째다.[서울=뉴시스]

‘불운의 교통사고’ KIA 황동하 복귀…이범호 “내년 시즌 선발 기대”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불운한 사고로 자리를 비웠던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23)가 4개월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가을야구에서 점점 멀어진 KIA지만 남은 기간 황동하의 실전 감각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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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의 교통사고’ KIA 황동하 복귀…이범호 “내년 시즌 선발 기대”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불운한 사고로 자리를 비웠던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23)가 4개월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가을야구에서 점점 멀어진 KIA지만 남은 기간 황동하의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KIA는 2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투수 황동하를 1군에 등록했다.황동하는 지난 5월 8일 인천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치는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그는 요추 2번과 3번 횡돌기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6주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다.5선발과 롱 릴리프로 활약하던 황동하가 빠진 KIA는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그래도 빠른 회복세를 보인 황동하는 지난 16일과 19일 퓨처스리그(2군)에서 2차례 실전 등판했고 이날 1군에 돌아왔다.이범호 KIA 감독은 “공을 던지는 데 문제가 없다는

LG 임찬규, 차명석 단장 덕분에 ‘북 아닌 노트북’ 선물 인증

LG 임찬규가 차명석 단장 덕분에 최신 노트북을 선물 받았다. 임찬규는 지난달 차 단장으로부터 야구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임찬규는 책을 전달받은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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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임찬규, 차명석 단장 덕분에 ‘북 아닌 노트북’ 선물 인증

LG 임찬규가 차명석 단장 덕분에 최신 노트북을 선물 받았다. 임찬규는 지난달 차 단장으로부터 야구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임찬규는 책을 전달받은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며 “달라는 노트북은 안 주시고 그냥 북(?) 주시는 단장님. 일단 잘 읽긴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약 한 달이 지나 임찬규는 진짜 노트북을 받게 됐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무적LG그램데이’ 홍보 행사를 연 LG전자가 이날 행사 때 임찬규에게 ‘북 아닌 노트북’을 선물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기 때문이다. 임찬규는 22일 선물 인증샷을 올린 뒤 “LG 그램이 LG 그램처럼 가볍게 승리하라고 그냥 북 말고 그램 노트북 선물 주셨습니다. 단장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임찬규는 28일 한화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마지막 등판을 앞두고 있다. 임찬규는 올 시즌 26경기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국내 투수 중 유일하게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홍명보호 29일 A매치 명단 발표…10월 브라질·파라과이와 2연전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29일 발표한다.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A매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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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9일 A매치 명단 발표…10월 브라질·파라과이와 2연전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10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29일 발표한다.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표팀은 10월6일 소집돼 10월10일 오후 8시 브라질, 14일 오후 8시 파라과이와 A매치 홈 2연전을 치른다.장소는 모두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지난 9월 미국 원정으로 치른 미국(2-0 승), 멕시코(2-2 무)와 A매치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한 달 만에 재소집돼 내년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담금질을 이어간다.국내에서 평가전이 열리는 건 지난 7월 끝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3개월 만이다.이번 10월 A매치는 남미 강호들을 상대한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브라질과는 2022년 12월 카타르월드컵 16강전(1-4 패) 이후 약 3년 만의 리턴 매치다.역대 전적은 8전 1승 7패로 한국이

빙상연맹,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논란에 사과…“결격 사유 검토 소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의 징계와 재선임 등의 과정에서 나온 잡음에 대해 사과했다.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태 임시 총감독을 선임한 것과 관련한 일련의 잘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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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논란에 사과…“결격 사유 검토 소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의 징계와 재선임 등의 과정에서 나온 잡음에 대해 사과했다.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선태 임시 총감독을 선임한 것과 관련한 일련의 잘못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앞서 연맹은 지난달 20일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김선태 연맹 이사를 쇼트트랙 대표팀 임시 총감독으로 선임해 대표팀 훈련을 맡게 했다. 윤재명 감독에게 선수단 관리 소홀 문제 등을 이유로 보직 변경하면서 생긴 공석을 메우기 위해서다그러나 김선태 임시 총감독이 2019년 선수단 관리 소홀과 허위 보고, 직무 태만 등의 사유로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점이 드러났고, 연맹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이어졌다.결국 빙상연맹은 김선태 임시 총감독을 진천선수촌에서 퇴촌시켰고,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어 윤재명 감독의 복귀를 결정했다.연맹은 이에 대해 “김선태 임시 총감독은 과거 징계 이력으로 인해 국가대표 지도자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럼에도 연맹은 지도자 선임

3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35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손흥민(33·LA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MLS 사무국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정규리그 35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를 발표했다. M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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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35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손흥민(33·LA 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MLS 사무국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시즌 정규리그 35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를 발표했다. MLS에서 세 경기 연속 골을 넣은 손흥민은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선정됐다.손흥민이 팀 오브 더 매치데이에 뽑힌 것은 29, 30라운드에 이어 이번이 MLS 진출 이후 세 번째다.손흥민은 전날 솔트레이크와의 안방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으로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손흥민과 ‘흥부 듀오’로 통하는 드니 부앙가(31·가봉)도 미드필더 부문 베스트 11로 뽑혔다.부앙가는 이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세 시즌 연속으로 20골 이상 넣은 MLS 역사상 첫 선수가 됐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3명) 한 자리를 꿰찼다. 메시는 21일 DC 유나이티드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지금에 만족할 건가”…홍명보, K리그 지배하는 이동경에 일침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2025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를 꼽으라면 이동경을 빼놓을 수 없다. 김천상무 전방을 이끌고 있는 그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 올리고 있다. 득점 부문은 1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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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만족할 건가”…홍명보, K리그 지배하는 이동경에 일침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2025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를 꼽으라면 이동경을 빼놓을 수 없다. 김천상무 전방을 이끌고 있는 그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 올리고 있다. 득점 부문은 10골로 전진우(전북/14골), 싸박(수원FC) 이호재(포항) 주민규(대전/이상 13골) 등에 이어 9위다. 어시스트는 ‘대구의 왕’ 세징야(10개)에 이어 9개로 2위다. 그리고 득점과 도움을 더한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는 18P로 세징야, 전진우(이상 16P)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뽑힌 것도 9회로 주민규(8회), 전진우(7회) 보다 많은 최다이고 평균 경기 평점에서도 세징야와 아론(대전)과 함께 가장 높은 7.4점을 기록 중이다. 슈팅 시도 역시 94회로 2위 린가드(74회)를 크게 앞서고 유효슈팅(42회)도 안양 마테우스(40회)보다 많다. 부상이나 기복 없이 꾸준하게 몫을 해내고 있다는 것도 높이 칭찬할 일이다. 그만큼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는

살 빼는데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은 바로 ‘이것’

체중을 줄이려고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른 건 헬스장 아니면 조깅일 것이다. 둘 다 단기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강도 운동은 시간 부족, 부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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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데 가장 쉽고 효과적인 운동은 바로 ‘이것’

체중을 줄이려고 운동을 시작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른 건 헬스장 아니면 조깅일 것이다. 둘 다 단기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강도 운동은 시간 부족, 부상 위험, 피로 누적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실제로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대안은 뭘까. 바로 걷기다.특별한 장비나 장소가 필요 없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운동량을 누적할 수 있다. 신체적으로도 덜 힘들어 지속하기도 수월하다. 출퇴근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주말에 조금 더 먼 거리를 걸으면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운동’이라는 신체활동 지침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걷기로 정말 살이 빠질까?걷기는 운동 강도가 약해 정말 체중 감량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꾸준한 일상 속 걷기가 몸무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과학 잡지 BBC 사이언스 포커스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최효주·양하은·박규현, 바늘구멍 뚫고 아시아탁구선수권 대표팀 합류

제28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남녀 각 5명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탁구체육관에서 파견대표선발전을 열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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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주·양하은·박규현, 바늘구멍 뚫고 아시아탁구선수권 대표팀 합류

제28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남녀 각 5명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탁구체육관에서 파견대표선발전을 열고 남녀 각 5명의 엔트리를 완성했다.2025년 대한체육회 인정 대한탁구협회 운영 국가대표팀 멤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선발전 문은 매우 좁았다. 협회가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2025년 8월 넷째 주) 기준 50위 이내 선수들을 우선 선발한 뒤 나머지 자리만 실전을 통해 뽑았기 때문이다.따라서 남자 안재현(26·한국거래소, 14위), 오준성(19·한국거래소, 15위), 장우진(30·세아, 28위), 조대성(23·삼성생명, 47위), 여자 신유빈(21·대한항공, 17위), 김나영(20·포스코인터내셔널, 29위), 이은혜(30·대한항공, 38위)가 우선 선발된 가운데, 남자 1명, 여자 2명이 이번 선발전 최종 커트라인이었다.선발전은 1차전은 대표 2군 격인 협회 운영 대표팀 선수들이 풀-리그전을

故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쑥덕거리지 않길…우리 죄인 아냐”

축구선수 출신 고(故) 강지용의 아내이자 JTBC 부부 예능물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A씨가 여전히 부정적인 세간의 시선에 불편해했다. A씨는 22일 소셜 미디어에 “애는 잘못이 없잖아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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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지용 아내 “아이 앞에서 쑥덕거리지 않길…우리 죄인 아냐”

축구선수 출신 고(故) 강지용의 아내이자 JTBC 부부 예능물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A씨가 여전히 부정적인 세간의 시선에 불편해했다. A씨는 22일 소셜 미디어에 “애는 잘못이 없잖아요. 제발 아이 보는 앞에서 쑥덕이지 않았으면”이라고 밝혔다. A씨는 무엇보다 “(아이도) 다 알아 듣는다. 왜 자꾸 내 아기가 눈치봐야 하나”고 토로했다. 자신이 혼자 있을 때 앞 뒤에서 흉을 보든 뭐라 하는 것 상관없다면서 아이랑 있을 때 만큼은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애기 눈치 보게 하면서 진짜 또 돌아”라고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주말에 어디 가는 것도 진짜 괴로워. 그리고 우리는 죄인이 아니야”라고 덧붙였다.강지용과 A씨는 올해 초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 부부는 방송에서 시댁과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당시 강지용은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라고 털어놓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지난 4월22

구원 등판 161.4㎞ 광속구…문동주, PS서 한화 불펜 ‘조커’ 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영건 문동주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팀 불펜의 ‘조커’로 활약할 가능성이 생겼다. 문동주는 2022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래 줄곧 선발 투수로 뛰었다. 1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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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등판 161.4㎞ 광속구…문동주, PS서 한화 불펜 ‘조커’ 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영건 문동주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팀 불펜의 ‘조커’로 활약할 가능성이 생겼다. 문동주는 2022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이래 줄곧 선발 투수로 뛰었다. 1군에서 통산 80경기에 등판했는데 70경기에 선발로 등판했고, 불펜으로 나선 것은 10경기에 불과하다. 입단 2년차인 2023년 선발로 활약하며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하고 신인왕을 거머쥔 문동주는 이듬해 부상과 부진 속에 7승 7패 평균자책점 5.17에 그쳤다. 문동주는 올 시즌에도 한화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켰다. 2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17⅓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 3.68을 작성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도 거뒀다. 그러나 선발로 뛰던 문동주는 지난 20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19일 수원 KT 위즈전이 비로 취소되면서다. 19일 KT전에 ‘극강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선발로 예고했던 한화는 경기가 취소되자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