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자 이름도 표적공개하나… 은평구, 주옥순 실명 공개 논란
newsare.net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정보를 공개할 때 실명(實名) 대신 철저하게 ‘종로1번 확진자’ 같은 식의 번호로만 구분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온 단체 대표코로나 환자 이름도 표적공개하나… 은평구, 주옥순 실명 공개 논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정보를 공개할 때 실명(實名) 대신 철저하게 ‘종로1번 확진자’ 같은 식의 번호로만 구분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온 단체 대표가 코로나 감염원으로 지목되자, 은평구청이 전례를 깨고 실명을 공개해 ‘신상 표적 공개’ 논란을 불러왔다. 은평구청장은 여당 소속이다. 은평구청은 지난 22일 오후 6시쯤 관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현황을 구청 블로그 공지사항에 올렸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6명의 대략적인 주소와 증상, 검사·확진 일시와 감염경로를 담은 공지사항이었다. 그간 은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