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시간 사상 처음으로 하루 1초 줄어들 예정-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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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지구 자전속도가 빨라져 하루에서 1초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CNN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간은 지구의 자전 속도가 결정한다. 그러나 자전 속도는 불변지구 시간 사상 처음으로 하루 1초 줄어들 예정-CNN
사상 처음으로 지구 자전속도가 빨라져 하루에서 1초가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CNN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시간은 지구의 자전 속도가 결정한다. 그러나 자전 속도는 불변이 아니며 지구 표면과 내부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따라 조금씩 느려져왔다. 거의 인식하기 어려운 이 같은 변화로 인해 하루의 시간을 2년 마다 1초씩 늘려야 하는데 거꾸로 줄여야 한다면 이는 컴퓨터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단한 일이 아니다. 프랑스 소재한 국제도량형국(BWM)의 시간 담당부서원인 파트리지아 타벨라는 네이처 저널에 실린 논문에서 “1초 삭감은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논문은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시간을 줄여야 하는 정확한 시점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극지방 빙하가 녹으면서 3년 주기로 1초 삭감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연구자는 최초의 1초 삭감이 2026년에서 2029년으로 늦춰질 것으로 예상했다. 1955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