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대체될 직업, 애초에 없었어야 할 직업»…오픈AI CTO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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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로 인해 대체될 직업이 ‘처음부터 없었어야 할 직업’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다트머스 세이«AI에 대체될 직업, 애초에 없었어야 할 직업»…오픈AI CTO 발언 논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로 인해 대체될 직업이 ‘처음부터 없었어야 할 직업’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문제의 발언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다트머스 세이어 공과대학이 미라 무라티 오픈AI CTO를 초청해 연 대담 자리에서 나왔다. 무라티는 지난 2012년 이 학교에서 공학 학사 학위 과정을 받은 바 있다. 대담에서 무라티는 “AI가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협업 도구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가 소수의 재능을 타고난 예술가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를 넓혀준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그러자 진행자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두려움도 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무라티는 “일부 창작 분야 직업은 사라질 수도 있지만,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어야 할 직업일 수도 있다”고 답했다. 발언 내용이 영상을 통해 뒤늦게 알려진 후 소셜 미디어에서는 무라티의 발언이 ‘창작업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