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주사, 비만 관련 13가지 암 위험 50% 가까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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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 주사가 비만 수술에 견줘 비만 관련 암 예방 효과가 4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전문가들은 ‘획기적’인 연구 결과라며 “예방 암 의학의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을 것”이“체중 감량 주사, 비만 관련 13가지 암 위험 50% 가까이 줄여”
체중 감량 주사가 비만 수술에 견줘 비만 관련 암 예방 효과가 4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 전문가들은 ‘획기적’인 연구 결과라며 “예방 암 의학의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비만은 총 13가지 암과 관련이 있다. 체중 감량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데, 과학자들은 체중 감량 주사가 몸무게를 감소시키는 것 이상으로 더 큰 보호 효과가 있다고 계산했다.이스라엘 연구자들은 암 병력이 없는 비만(BMI 35㎏/㎡ 이상)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최소 6개월 이상 1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GLP-1RA) 치료를 받거나 비만 수술을 받은 6356명(평균 연령 52세, 평균 BMI 41.5㎏/㎡)의 비만 관련 암 발생 위험을 평균 7.5년(최장 12.9년)간 비교했다.GLP-1RA는 체내에서 혈당과 식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해 혈당 수치를 낮추고 포만감을 더 오랫동안 느끼게 해주는 물질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