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아기, 관절염 진단…“빨리 걸음마 뗀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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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8개월인 아기가 관절염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미러는 10일(현지시간), 생후 18개월 된 아기 록스가 ‘소아 특발성 관절염(JIA)’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아기의 아버지는 “아18개월 아기, 관절염 진단…“빨리 걸음마 뗀 탓일까?”
생후 18개월인 아기가 관절염 진단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미러는 10일(현지시간), 생후 18개월 된 아기 록스가 ‘소아 특발성 관절염(JIA)’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아기의 아버지는 “아이가 일찍 걸음마를 뗀 뒤 활발하게 움직이는 편이었다”며 “어느 날 왼쪽 발목이 붓고 다리를 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처음에는 단순 염좌나 감염으로 의심돼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러나 증상이 반복돼 병원을 계속 찾았다. 결국 류마티스내과에서 JIA 진단을 받았다.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16세 이하 소아에게 최소 6주 이상 관절 염증이 지속되는 만성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면역 체계 이상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대한의학회에 따르면 이 질환은 단일 질병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만성 염증성 관절염을 포함한다.주요 증상은 ▲ 관절 부기 ▲ 뻣뻣함 ▲ 통증 ▲ 열감 ▲ 운동 범위 제한 등이다. 이외에도 발열, 식욕 부진, 간·비장 비대, 눈의 염증(홍채섬모체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