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메타·X 불법촬영물 신고 40만건 육박했지만 심의는 ‘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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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간 주요 해외 플랫폼에 접수된 불법촬영물 관련 신고가 39만건을 넘어섰지만, 심의 대기 건수가 16만 건에 달하는 등 적체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구글·메타·X 불법촬영물 신고 40만건 육박했지만 심의는 ‘병목’”
최근 2년간 주요 해외 플랫폼에 접수된 불법촬영물 관련 신고가 39만건을 넘어섰지만, 심의 대기 건수가 16만 건에 달하는 등 적체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촬영물 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4년 구글(유튜브), 트위터(X), 메타에 접수된 불법촬영물 신고는 총 39만3937건에 달했다.플랫폼별로는 구글(유튜브)의 신고 건수가 2023년 9만616건에서 2024년 15만8052건으로 75% 이상 급증했다. X는 2023년 8만2068건, 2024년 6만2751건을 기록했으며, 메타는 2023년 167건, 2024년 283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메타의 신고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방심위 제공 해시 기반 자동 탐지·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으로, 2024년 한 해 3933건의 콘텐츠를 삭제하고 20만4915건의 콘텐츠를 국내에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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