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라파엘인터내셔널, 몽골 난청 조기진단 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라파엘인터내셔널은 ‘몽골 울란바타르 주민의 난청 조기진단을 위한 청력검사환경 개선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3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Performance sharing meeting)를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수행한 국제보건협력 프로젝트로 몽골 주민들의 청력 건강 증진과 난청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라파엘인터내셔널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 기간 동안 달성된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몽골의 보건의료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청력검사 체계 확립에 대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해당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됐으며, 몽골 내 청력검사 환경의 질적 향상과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우선, 몽골 표준어음표 개발 및 ‘어음청력검사 표준’ 제정을 꼽을 수 있다. KOICA-라파엘인터내셔널, 몽골 보건부, 표준청이 협력하여 몽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