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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위원(45)이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노무현 정신에 크게 공감한다”고 밝혀 지역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내에선 “전진당 출신의 김 최고위원이 당 지미래통합당 김원성 “노무현 정신에 크게 공감…문재인 정부 심판할 것”
미래통합당 김원성 최고위원(45)이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하면서 “노무현 정신에 크게 공감한다”고 밝혀 지역 정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당내에선 “전진당 출신의 김 최고위원이 당 지도부로 참여하면서 기존 자유한국당의 스펙트럼이 넓어졌지만 논란도 예상된다”는 평가도 나왔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나는 보수우파이지만 지금의 좌파 독재 문재인 정부와는 달리 원칙과 희생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국익 향상과 국민통합을 염원했던 ‘노무현 정신’에 크게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계승해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이뤄내겠다. 노무현 정신으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또 “부산 북강서을 지역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지역구”라면서 “노 전 대통령은 진영논리에 함몰되지 않고 이라크 파병,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주 해군기지 건설, 대연정 제안 등 국익을 최우선시하고, 시장의 자율적 기능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