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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약 5000평(1만6726㎡) 규모의 전기차 핵심부품 공장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와 울산공장에 이은 세 번째현대모비스, 전기차 투자 드라이브 걸었다…평택에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경기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약 5000평(1만6726㎡) 규모의 전기차 핵심부품 공장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충주와 울산공장에 이은 세 번째 전기차 부품 전용 공장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355억원을 투자해 다음 달 평택 신공장 공사를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연간 15만대에 달하는 전기차 전용 모듈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모터와 인버터, 감속...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