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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환과 장동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정환은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이정환·장동규,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임성재 3위
이정환과 장동규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이정환은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정환은 장동규와 함께 공동 1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가게 됐다. 장동규는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으면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정환은 2017년 6월 카이도 골든V1 오픈, 2018년 11월 골프존 ·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 꿈을 부풀렸다. 이날 이정환은 6번홀(파4)에서 123.2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낚기도 했다. 장동규는 2015년 8월 KPGA 선수권대회 이후 8년 8개월 만에 투어 2승에 도전한다. 이정환, 장동규와 공동 3위 그룹은 불과 2타 차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임성재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