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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도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명품 수요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공략하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보테가 베네타, 백 가격도 올렸다…올 상반기 인상 예정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에도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명품 수요가 점차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공략하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전날 국내에서 일부 가방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인상 폭은 10% 안팎이다. 대표 제품으로 ‘스몰 안디아모’ 제품은 573만원에서 645만5000원으로 12.7% 인상됐으며, ‘미디엄 안디아모’는 636만원에서 691만원으로 8.6% 올랐다. 또 ‘안디아모 롱 핸들 클러치’ 제품은 341만5000원에서 382만원으로 11.9% 올랐고, ‘스몰 카세트 폴더형 지갑’ 제품은 88만원에서 89만원으로 1.1% 인상됐다. 보테가베네타는 지난해 11월에도 가격 인상에 나선 바 있다. 6개월 만에 또다시 가격 인상을 단행한 셈이다. 이처럼 올해도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셀린느’는 지난달 18일 ‘스몰 트리옹프 지갑’, ‘스몰 트리옹프 벨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