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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수익금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의 가스라이팅과 폭언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제20민사부는 후크가 이승기를 상“길거리 아무나 키워도 이승기 너보다 낫다, 돈 밝히지 마”…드러난 권진영 폭언
이승기가 수익금 정산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의 가스라이팅과 폭언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제20민사부는 후크가 이승기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네 번째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 참석해 탄원서를 직접 낭독한 이승기는 “10대부터 30대까지 후크와 함께했다. 진실하게 음원료에 대한 존재를 알리고 정산을 깔끔하게 해줬다면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 같아 울컥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승기 정도 되는 연차의 연예인, 이 정도로 남들에게 이름을 알린 연예인이 어떻게 20년 동안 이런 당연한 권리를 모르고 지냈는지를 말하고 싶었다”며 “연예인을 준비하면서부터 그와 동시에 권진영 대표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권 대표로부터 “길거리에서 아무나 데리고 와도 너보다는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는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때부터 권 대표는 출연료나 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