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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을 내리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AI 기술로 암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 테크 기업들 속속 헬스케어 시장行
글로벌 주요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질병을 예측하거나 진단을 내리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헬스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챗GPT를 만든 오픈AI는 최근 의사가 암 환자를 진단하고 진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의료 AI 보조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개인 맞춤형 진료 계획을 제공한다. 환자의 위험 요인, 가족력 등 데이터를 수집해 검진 계획을 짜고 진료를 위한 의료보험 승인 작업도 돕는다. 올해 하반기부터 20만 명 이상의 환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픈AI는 4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업체로 알려진 모더나와 계약을 체결하고 모더나 신약 개발에 챗GPT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모더나는 챗GPT를 활용해 임상시험에 필요한 약물 최적 용량을 예측하고 있다.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역시 헬스케어 시장에 적극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