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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천재 타자’ 김도영(21)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KIA가 100만 홈 관중을 자축하는 김도영의 선제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2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KIA는 28일 광주 KIA챔피언스이승엽도 넘었다…최연소 33홈런 KIA 김도영, 팀은 SSG 꺾고 연승[어제의 프로야구]
KIA의 ‘천재 타자’ 김도영(21)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KIA가 100만 홈 관중을 자축하는 김도영의 선제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2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KIA는 2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안방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2위 삼성과의 승차를 5.5경기로 유지했다. SSG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8패로 따라 붙었다. 올 시즌 각종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김도영의 방망이는 이날도 여지없이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KIA는 1회말 1사 후 소크라테스가 SSG 유격수 박성한의 송구 실책을 틈타 1루를 밟았다.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3번 타자 김도영은 SSG 선발 투수 송영진의 2구째 몸쪽 패스트볼(시속 140km)을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공이 방망이에 맞는 순간 야구장의 모든 사람들이 홈런인 것을 알 수 있는 큰 타구였다. 시즌 33번째 홈런이었다. 이날 20세 10개월 26일을 맞은 김도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