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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16·경신고)가 올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서민규는 5일(현지시각) 체코 오스트라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피겨 서민규, 시즌 첫 주니어그랑프리서 쇼트 3위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16·경신고)가 올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서민규는 5일(현지시각) 체코 오스트라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11점, 예술점수(PCS) 35.97점, 감점 1점 등 77.08점을 받았다. 애덤 하가라(슬로바키아)가 78.03점으로 1위에 올랐고, 니시노 다이가(일본)가 77.20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1, 2위와 격차가 크지 않아 금메달까지 노려볼 만 하다. 서민규는 6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2022~2023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를 누빈 서민규는 2023~2024시즌 3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올해 3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대주로 거듭났다.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