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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골프장을 찾은 A씨는 티오프 시간에 쫓겨 부랴부랴 출발 대기장소로 나오는 바람에 현금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코스 이용 요금(그린피)과 카트 이용 요금(카트피)은 골프장 체크아웃[스타트업-ing]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 “아직도 골프장 갈 때 현금 찾으세요?”
오랜만에 골프장을 찾은 A씨는 티오프 시간에 쫓겨 부랴부랴 출발 대기장소로 나오는 바람에 현금을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 코스 이용 요금(그린피)과 카트 이용 요금(카트피)은 골프장 체크아웃 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데, 캐디 이용/도움 비용(캐디피)은 유독 현금으로만 지불하기 때문이다. 결국 동반자들에게 현금을 빌려 캐디피를 지불한 A씨는, 늘 골프장을 올 때마다 같은 생각을 한다.‘왜 캐디피는 카드 결제가 안되는 걸까’골프를 즐기는 거의 대부분의 골퍼가 한번쯤은 궁금했을 질문인데, 골프 분야 핀테크 스타트업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가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그린재킷’은 전 세계 가장 권위 있는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Masters)’ 우승자에게 입혀주는 초록색 상의를 말하며, 프로 골퍼에겐 그야말로 영광과 로망의 상징이다. 임시아 대표의 그린재킷도 골퍼들의 로망을 반영해, 그간 단단히 고착돼 있던 국내 골프문화를 점차 바꿔가고 있다.그린재킷은 어떤 골프 플랫폼인가?‘도대체 왜 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