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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계획이 나왔다. 층수는 최고 70층, 5175가구 규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청은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압구정특별압구정3구역 재건축 70층 5175가구…한강 보행교 제외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계획이 나왔다. 층수는 최고 70층, 5175가구 규모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청은 지난 13일부터 한 달간 압구정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주민 공람에 들어갔다. 오는 21일은 압구정3구역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열린다.변경안에 따르면, 현대 1~7차, 현대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5175가구로 탈바꿈한다.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60㎡ 이하 1033가구(20%), 60㎡ 초과~85㎡ 이하 616가구(11.9%), 85㎡ 초과 3526가구(68.1%)로 정해졌다. 조합과 일반 분양 4525가구, 임대 주택은 650가구다.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24만263㎡는 최고 70층, 압구정역 역세권인 나머지 2만8970.6㎡는 준주거지역으로 최고 56층까지 올린다.추정 분담금은 현대 3차 82㎡ 소유자가 전용 84㎡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