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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28)이 청년들에게 “실패도 작은 성공이라며, 실패에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혁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페이커’가 청년들에게 전한 말 “실패는 성공의 일부, 도전하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28)이 청년들에게 “실패도 작은 성공이라며, 실패에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혁은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외교부가 주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랐다. 그가 청년들에게 전한 메시지는 ‘열정’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20년 전만 해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없었는데, 제가 이런 자리에서 연설을 할 수 있는 것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기조연설을 시작했다. 이상혁은 4~5살때 비디오게임을 처음 접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은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게임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그는 8살때부터 컴퓨터 게임을 즐겼고, 10년 뒤 18살이란 나이로 학교를 나와 프로게이머가 됐다. 그가 게임에만 열중했던 것은 아니다. 학교 성적도 상위권이었던 것으로 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