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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을 영입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지난 시즌 주전 2루수로 뛴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일(한국시간) 소식통김혜성 주전 경쟁 청신호?…“양키스·시애틀, 럭스 트레이드 관심”
김혜성(26)을 영입한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지난 시즌 주전 2루수로 뛴 개빈 럭스를 트레이드 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양키스가 다저스의 개빈 럭스의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럭스는 다저스의 차기 주전 유격수로 주목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루수로 뛴 지난해에도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슈퍼 군단’ 다저스의 유일한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저스가 김혜성을 영입한 이유도 럭스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런 가운데 내야 보강이 필요한 팀이 럭스 트레이드에 관심을 보였다. 양키스는 비시즌 주전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떠나보냈다. 2루 적임자를 찾아야 하는데, 일단 지난 시즌 3루수로 출전했던 재즈 치좀 주니어가 2루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점쳐졌다.그러나 양키스가 럭스를 데려온다면, 2루 고민을 단숨에 해결할 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