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의 재선이 불발됐다. 결격자로 입후보가 불허됐다. 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8일 위원장 명의로 공고를 내고 “선거 관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 김택규 현 회장 입후보 불허…선거 ‘3파전’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의 재선이 불발됐다. 결격자로 입후보가 불허됐다. 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8일 위원장 명의로 공고를 내고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김택규 후보의 후보자 결격사유를 심사한 바, 관련 규정 및 정관에 따라 후보자 등록 결정을 무효로 하고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운영위는 “선거 관련 규정 제15조(후보자 등록)에 따라 김택규 후보의 후보자 결격사유를 심사했다. 동 규정 제13조(후보자의 자격), 협회 정관 제26조(임원의 결격사유) 제1항 제12호, 동 규정 제15조 제5항 제1호에 따라 후보자 등록 결정을 무효로 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됐던 김 회장은 선거 출마가 무산됐다.김 회장은 지난달 차기 선거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해 직무 정지 상태였다. 배드민턴 선거운영위는 “김택규 후보는 공금 횡령과 배임 등으로 입건됐고, 보조금 법 위반으로 협회에 환수금 처분을 받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