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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20일로 늘어나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한다.법제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총 63개 법령이 다음 달에 시행된다고 밝혔다.법제처배우자 출산휴가 2월부터는 20일…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시행
2월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20일로 늘어나고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한다.법제처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비롯한 총 63개 법령이 다음 달에 시행된다고 밝혔다.법제처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부터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각종 지원 제도가 강화된다.우선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나고 분할 사용 횟수는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된다.난임치료휴가 기간은 현행 연간 3일에서 6일로, 유급휴가일도 1일에서 2일로 늘어난다.아울러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 최대 6개월의 육아휴직 기간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자녀 나이 기준도 기존 ‘만 8세 또는 초2 이하’에서 ‘만 12세 또는 초6 이하’로 확대된다.다음 달 17일부터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가 시작된다.동시에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체 이력을 관리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