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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B-2 전략폭격기로 더 많은 적 함정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함무기의 실사격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데이비드 앨빈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이날 자신[단독]美공군, B-2로 中 함정 맞설 신형 대함무기 투하 시험
미 공군이 B-2 전략폭격기로 더 많은 적 함정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함무기의 실사격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데이비드 앨빈 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은 이날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 무기야말로 국방부를 위한 진정한 ‘게임체인저’이자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한 ‘힘을 통한 평화’를 정확하게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미국을 능가하는 대규모 함정 건조 등 중국의 급속한 해군력 증강에 맞설 ‘대항마’가 생겼다는 의미로 풀이된다.미 공군사령부는 최근 500파운드(약 225kg)급 ‘퀵싱크’ 대함무기를 B-2 폭격기에 장착해 투하하는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퀵싱크’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한 합동정밀직격탄(JDAM)에 이동 표적을 식별하고 추적하는 광학·적외선 탐색기를 추가한 무기다.고정된 표적만 타격할 수 있는 JDAM을 바다를 운항 중인 함정 등 이동 표적까지 때릴 수 있도록 개량한 것. 미 공군은 지난해 림팩(RIMPAC) 훈련에서 B-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