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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전 의원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는 대구지검장을 지낸 오광수 변호사를,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86그룹’ 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비서실장보다 선수 높아…정치개혁 역할 주목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전 의원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으로는 대구지검장을 지낸 오광수 변호사를,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으로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대통령실 3실장과 7수석 중 경청통합수석비서관과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을 제외한 인선을 취임 5일 차에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본격적으로 국정 운영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인다.● ‘실장급 수석’ 우상호에 “갈등 해소 적임자”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인사를 발표하면서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해왔다”며 “이번 인사는 국민통합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어 “이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가 아닌, 국민과 대한민국만 있다는 국정 철학 아래 국민통합과 소통을 통해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전했다.우상호 신임 정무수석은 민주당 4선 중진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비상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