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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과 김주현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지난해 10월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확대되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명태균 게이트’ 번지던 때…심우정-김주현 두차례 비화폰 통화
심우정 검찰총장과 김주현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이 지난해 10월 비화폰으로 두 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는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수사가 확대되고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수사가 마무리되던 시점이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과 김 전 수석은 지난해 10월 10일 12분 32초 간, 다음날 11분 36초 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통화는 심 총장이, 두 번째 통화는 김 전 수석이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졌다. 통화는 대통령경호처가 지급한 비화폰으로 이뤄졌다고 한다.이 시기는 창원지검이 명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수사를 본격화하던 때다. 창원지검은 지난해 9월 30일 명 씨를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들어갔고, 명 씨는 ‘대통령 탄핵’ 등을 언급하며 발언 수위를 높여가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17일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를 마무리하며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하기도 했다.검찰총장 비화폰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