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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이 지난 10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최종 확정되면서 울산을 포함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통지도가 본격적으로 재부산~울산 광역철도 확정에 울산 부동산 기대감↑
울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이 지난 10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최종 확정되면서 울산을 포함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교통지도가 본격적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기대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이번에 확정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역에서 울산 KTX역까지 총 연장 47.6km, 총사업비 2조5475억 원 규모로 신설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선 전 구간에 정거장 11곳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절반이 넘는 6곳이 울산 관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울산에는 △KTX울산역 △울산과학기술원(UNIST) △범서 △무거 △울주군청 △웅촌역 등이 포함된다.이 노선이 개통되면 울산 도심의 핵심 지역인 무거동에서 KTX울산역까지 15분, 부산 노포역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29년 개통 예정인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과의 연계를 통해 도심 내 접근성과 광역 연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울산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