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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명 관광지에서 한 남성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탈리아 정부가 관광객들에게 절벽 점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19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伊 ‘죽음의 절벽’서 또 비극…정부, ‘다이빙 금지령’ 내려
이탈리아 유명 관광지에서 한 남성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탈리아 정부가 관광객들에게 절벽 점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19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식축구 선수 프란체스코 아로니카(23)는 이탈리아 폴리냐노 아 마레에 있는 라마 모나킬레 만의 바위 절벽에서 뛰어내려 머리를 부딪혀 사망했다. 시칠리아 출신인 아로니카는 친구들과 휴가를 보내던 중 남부 해안 도시인 폴리냐노 아마레에서 목숨을 잃었다. 6m 높이에서 점프한 그는 바위에 머리를 부딪힌 후 의식을 잃고 물에 빠졌다. 구조 당시 두개골 앞부분과 윗부분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현지 응급구조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주민들은 관광객들이 비슷한 행위를 시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감시와 순찰 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폴리냐노 아마레 시의회 의장은 “관광객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무모한 행동을 삼가야 한다”면서도 “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