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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함께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했다. 여야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고, 이 대통령은 장 대표를 향해 “많이 도장동혁 “특검이 더 많이 보여” 李 “더 세게 할 줄 알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함께 여야 대표 오찬 회동을 했다. 여야 대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손을 맞잡았고, 이 대통령은 장 대표를 향해 “많이 도와주실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고 화답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내란 세력을 철저하게 척결하고 처벌의 역사를 교훈으로 남겨야 한다 ”(정청래 대표), “(강력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장동혁 대표) 등 날을 세우는 발언도 나왔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마련된 연찬장에서 마주했다. 테이블에 둘러앉기 전 세 사람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여야 대표에게 “손을 잡고 찍으면 어떨까”라고 제안했고 정 대표와 장 대표는 악수를 하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정 대표가 8월초 취임한 후 야당과 악수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그간 정 대표는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규정하고 악수를 거부해 왔다. 이 대통령은 자리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