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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음악과 영화, 공연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 음식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가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24일 “다음 달 3일까지 ‘가을의 바람’을 주제로 26개 행사를 묶은 ‘페‘페스티벌 시월’ 부산에서 가을 축제의 바다가 열린다
부산에서 음악과 영화, 공연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 음식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가을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는 24일 “다음 달 3일까지 ‘가을의 바람’을 주제로 26개 행사를 묶은 ‘페스티벌 시월’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공연·축제·전시·국제회의 등 흩어져 열리던 가을 행사를 같은 기간 집중 배치해 관광객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지난해 17개 행사로 시작한 페스티벌은 올해 26개 행사로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융복합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를 참고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SXSW는 음악·영화·기술 전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적 행사로,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관광객 체류 기간을 늘린 성공 사례로 꼽힌다.페스티벌 시월 첫 행사인 ‘세븐브릿지 투어’는 21일 열렸다.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 등 도심 해상 교량 7곳을 연결해 달리는 세계 최초 자전거 대회다. 전국에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