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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경험이 전무한 가운데 주 유엔 대사로 임명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차지훈 대사가 17일(현지 시간)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표적 외교 상식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곤혹을 치렀뉴욕 국감서 외교 상식 답변 못한 차지훈 유엔대사 자질 논란
외교 경험이 전무한 가운데 주 유엔 대사로 임명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진 차지훈 대사가 17일(현지 시간)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표적 외교 상식에 대해 제대로 답하지 못하는 곤혹을 치렀다.차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으로부터 자질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국감은 질의 의원 6명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고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은 1명에 불과해 차 대사의 자질 논란에 대한 질문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여당 의원들은 “다자외교가 중요한 시기에 주 유엔 대사의 자리의 중요성이 막중하고 거는 기대가 크다”며 격려성 발언을 이어가던 상황이었다.그런 가운데 유일한 야당 의원이었던 김 의원은 이날 “지금 주유엔 대사 임명에 대해 말이 많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전문성이 결여되고 경험도 일천하고 외교가에 문외한인 대사라는 전형적인 ‘코드 인사’라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차 대사에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