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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사를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둘째 날인 18일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관련 예산예결소위 이틀째…‘AI·국립대·광복회’ 예산 줄줄이 보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사를 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둘째 날인 18일 여야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관련 예산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이 인공지능(AI)와 인공지능 전환(AX) 관련 예산에 대해 ‘AI 워싱(위장)’ 의혹을 제기하면서 심사가 줄줄이 보류됐다.이날 국민의힘은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 8735억 원에 대해 3768억 원을 감액하자고 주장했다. 전년(4243억 원) 대비 10%만 증액하자는 것. 해당 사업은 9개 거점국립대를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특성화 분야 연구대학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이 사업은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거다. 거점국립대가 아닌 대학은 어떻게 할 거냐”며 “한 해 예산 준다고 이 대학들이 서울대가 되겠느냐. 주려면 매년 이 규모로 줘야 하는데 국가가 감당 가능하겠냐”고 했다.이에 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투자 없이는 교육 여건이 나아지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