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소년 향해 돌진한 흑곰 쫓아낸 반려견…‘영웅견’ 표창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반려견이 6살 소년을 향해 달려드는 야생 흑곰을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 반려견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정치인들로부터 표창을 받았다.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 토링턴에 거주하는 6살 콜튼 타자라는 4일 집 앞에서 놀던 중 갑자기 흑곰과 마주쳤다.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흑곰이 콜튼을 향해 달려들었고, 놀란 소년이 그 자리에서 몸을 움츠리는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그때, 가족이 키우던 허스키 믹스견 ‘벨라’가 곧바로 곰에게 달려들며 위기를 막았다. 벨라는 곰이 콜튼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곰의 꼬리 부근을 물어 공격을 저지했고, 이후 곰을 앞마당 밖으로 끝까지 쫓아냈다.다행히 콜튼과 반려견 벨라 모두 다친 곳은 없었다. 콜튼의 아버지 제프리 타자라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격 직전 벨라의 짖는 소리를 들었다”면서 “평소처럼 짖거나 낑낑대는 소리가 아니었다. 위협을 감지했을 때 내는 짖음과 완전히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