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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공장. 나프타를 분해해 계면활성제 원료 등을 만드는 이 공장 앞에 ‘운휴공정구역’이라고 적힌 하얀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 평소라면 꼭대기 배관 위전쟁으로 가치 재확인된 석화산업…멈춘 공장 다시 살려야
21일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의 한 석유화학공장. 나프타를 분해해 계면활성제 원료 등을 만드는 이 공장 앞에 ‘운휴공정구역’이라고 적힌 하얀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 평소라면 꼭대기 배관 위로 하얗게 피어오르던 증기도 이날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 곳은 그동안 생산량을 줄여 오다 최근 가동을 아예 중단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생산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그동안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던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나프타 수급난 장기화로 ‘결정타’를 맞았다. 이번 전쟁을 계기로 국가 기간산업인 석유화학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된 만큼 체질개선 뒤 빠르게 산업 재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나프타 수급난에 “공장 못돌려 인원 줄인다”이날 둘러본 대산산단 내부는 규모에 비해 인적이 드물었다. 공장 사이를 오가며 가동 상황을 점검하는 인력을 찾기 드물었고, 산단 주변에 늘어서 제품을 싣기 위해 기다리는 화물차도 눈에 띄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