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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00위 밖에 있는 아서 페리(24·영국·114위)가 윔블던의 ‘페리테일(Fery-tale)’을 이어가고 있다. 페리는 9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플라비오 코‘와일드카드의 반란’…114위 페리, 윔블던 4강 신화
세계랭킹 100위 밖에 있는 아서 페리(24·영국·114위)가 윔블던의 ‘페리테일(Fery-tale)’을 이어가고 있다. 페리는 9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전에서 플라비오 코볼리(24·이탈리아·10위)를 2시간 15분 만에 3-0(6-4, 7-6, 6-0)으로 완파했다. 코볼리는 직전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뒀던 선수다.이제껏 윔블던 남자 단식에 와일드카드(특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해 준결승까지 오른 건 2001년 고란 이바니셰비치(55·크로아티아)뿐이다. 다만 당시 이바니셰비치는 지금 페리처럼 순수 100위권 밖의 선수로 보긴 어렵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 때문에 랭킹이 밀렸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해 이바니셰비치는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다. 물론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선수의 4강 진출은 윔블던뿐 아니라 4대 메이저대회 전체로 범주를 넓혀도 이례적인 일이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준결승까지 오른 경우는 지미 코너스(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