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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세 유모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2시에 밭에서 일을 했다. 36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몇 시간째 작업을 하던 유씨는 갑자기 어지럽다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폭염에 땀이 안난다고?”…‘이 증상’ 위험한 이유
#. 73세 유모씨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2시에 밭에서 일을 했다. 36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몇 시간째 작업을 하던 유씨는 갑자기 어지럽다며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땀은 전혀 없는데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른 채 의식이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체온을 재어 보니 40.2도까지 올라가 있었고 ‘머리가 깨질 것 같다’고 호소했고, 지나가던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의료진은 열사병이라는 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 연일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온열질환 환자가 100명 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누적 2025명이다. 기저질환이 없던 40대 남성 등 누적 사망자도 16명에 달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신체가 버티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통칭한다. 정상적으로는 체온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땀이 나고 피부 혈관이 넓어져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