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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불패’ 김서현(21·한화)이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썼다. 안방 도시 대전에서 13년 만에 올스타전을 치르는 한화엔 겹경사가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한화 클로저’ 김서현, 올스타 역대 최다 득표… 팬심 업고 날아올랐다
‘서현불패’ 김서현(21·한화)이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역대 최다 득표 기록을 새로 썼다. 안방 도시 대전에서 13년 만에 올스타전을 치르는 한화엔 겹경사가 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 달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해 올스타전에 나설 나눔(키움 한화 KIA LG NC), 드림(두산 롯데 삼성 KT SSG) 팀별 ‘베스트 12’를 확정해 23일 발표했다.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결과다.한화 ‘클로저’ 김서현은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178만6837표를 받아 ‘라이언 킹’ 이승엽(49·삼성)이 2015년 세운 종전 기록(153만47표)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 한화 선수가 팬 투표 1위에 오른 건 2016년 이용규(40·현 키움) 이후 9년 만이다. 김서현은 선수단 투표 220표를 더해 총점 54.19점으로 나눔 팀 마무리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프로 3년 차인 올해 처음으로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찬 김서현은 시속 1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