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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5kg에 육박하는 초우량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여성이 화제다. 출산 과정에서 산모는 아기의 큰 체격 때문에 골반과 꼬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최근 미국의 뉴스위크에 따5kg 아기 자연분만…산모 골반 골절에도 “기적 같은 순간”
미국에서 5kg에 육박하는 초우량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여성이 화제다. 출산 과정에서 산모는 아기의 큰 체격 때문에 골반과 꼬리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최근 미국의 뉴스위크에 따르면 29세 여성 낸시 호킨스는 2024년 3분기 산부인과를 방문해 받은 검사에서 아기가 다소 큰 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초음파 검사서 성장 백분위 99% 기록호킨스는 임신 30주 차에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았고, 당시 아기의 성장 백분위수는 평균인 50%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후 초음파 검사에서 아기의 성장 백분위수는 99%까지 치솟았고, 양수량도 높게 측정돼 매주 진료를 받아야 했다.호킨스를 담당했던 고위험 산부인과 의사는 “엄마 잘못이 아니다. 어떤 아기들은 그냥 크게 태어난다”고 말하며 그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37주차에 갑작스러운 진통…자연분만 성공호킨스는 임신 37주 차에 비스트레스 테스트(non-stress test) 도중 갑작스러운 진통을 느껴 입원했고, 분만이 시작됐다. 그러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