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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반하기 위한 일본의 신형 우주 수송선 HTV-X가 발사에 성공했다.26일 일본 NHK에 따르면 HTV-X를 실은 H3 로켓 7호기는 이날 오전 9시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 센터日신형 우주 수송선 HTV-X 발사 성공…ISS에 물자 운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물자를 운반하기 위한 일본의 신형 우주 수송선 HTV-X가 발사에 성공했다.26일 일본 NHK에 따르면 HTV-X를 실은 H3 로켓 7호기는 이날 오전 9시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 센터에서 발사됐다.보조 로켓 4개와 로켓 1단 등을 차례로 분리하며 상승했으며, 약 14분 뒤 HTV-X를 예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HTV-X는 ISS에 실험 장치 등 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일본이 개발한 신형 무인 우주 수송선이다. 2020년까지 운용된 우주 수송선 ‘고노토리’ 후속 기종으로, 수송 능력이 1.5배가량 향상됐다.일본이 참여하는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서 물자 수송 등을 염두에 두고 안정적인 전력을 얻을 수 있는 태양 전지 패널을 새로 장착했다. 탑재 가능한 연료도 늘렸다.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HTV-X 개발에 투입한 비용은 약 356억엔(3550여억원)이다. 전장 8m, 지름 4.4m로 5.8t 넘는 물자를 적재할 수 있다.이번에 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