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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신흥 거포의 탄생을 알린 안현민(KT 위즈)이 일본전에서도 ‘장타 본능’을 뽐내며 한국 야구대표팀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안현민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日 감독 경계령에도 보란 듯 ‘쾅! 쾅!’…도쿄돔 침묵에 빠뜨린 안현민
올해 혜성처럼 등장해 신흥 거포의 탄생을 알린 안현민(KT 위즈)이 일본전에서도 ‘장타 본능’을 뽐내며 한국 야구대표팀 차세대 거포로 자리매김했다.안현민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두 번째 평가전에서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활약, 7-7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안현민은 한국이 5-7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일본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건스)의 4구째 152㎞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앞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등을 맞아 고통을 호소한 안현민은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비거리 110m의 홈런포를 날리는 괴력을 발휘했다.안현민의 홈런으로 다시 추격의 불씨를 살린 한국은 9회말 2아웃에서 김주원(NC 다이노스)의 극적인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안현민은 한일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일본의 ‘경계 대상 1호’로 꼽혔다.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감독은 1차전을 앞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