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디지털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거래·수익 감소, 이용자·예치금 증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VASP)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이용자와 원화 예치금은 늘었지만, 거래 규모, 영업이익, 시가총액은 일제히 감소했다. 시장 규모는 줄고, 디지털자산의 외부 이전은 늘었다. VASP 실태조사는 FIU와 금융감독원이 국내 디지털자산 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반기마다 진행한다. 시장 동향, 거래소 영업 현황, 이용자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디지털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금세탁방지 및 이용자 보호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2025년 하반기 VASP 실태조사는 거래소 18개, 지갑 및 보관업자 9개 등 국내 VASP 27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했으며, 각 사업자가 작성 및 제출한 자료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태조사 기준 시점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불확실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