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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중국 하얼빈에서 본격적으로 메달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했다.김민선을 포함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5일 중국 헤이룽장 아이스트레이닝센터다목적빙속 김민선, 9일 500m 金 겨냥…“컨디션 상승 중”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중국 하얼빈에서 본격적으로 메달을 향한 담금질을 시작했다.김민선을 포함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5일 중국 헤이룽장 아이스트레이닝센터다목적홀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3일 하얼빈에 입성한 스케이팅대표팀은 4일 현장을 찾아 가볍게 분위기 등만 체크했던 바 있다.이날 훈련에는 전체 20명의 선수 중 19명이 참석했다. 여자 대표팀의 김경주(한국체대)는 여권 재발급 문제로 5일 후발대로 합류한다.선수들은 우선 단체 레이스로 3바퀴를 돌며 몸을 풀었다. 이어 선수별로 4명, 2명씩 짝을 이뤄 코너 워크, 스타트, 스프린트 등을 반복 훈련했다. 500m가 주 종목인 김민선은 직선과 곡선에서 속도를 올리는 훈련을 했다. 매스스타트 대신 100m 종목이 채택된 이번 대회의 특성을 고려, 100m 종목 적응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였다.팀 추월 등에 출전하는 이승훈(알펜시아) 등은 긴 레이스를 연달아 타며 호흡을 골랐다.선수단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차분했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