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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불안 속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힘이 실리며 올해 집값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민간이 내놓는 지수 모두 집값 약세를 점치고 있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정부·민간 집값 전망 지수 ‘암울’…금리 인하 시기 ‘관건’
정국 불안 속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힘이 실리며 올해 집값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민간이 내놓는 지수 모두 집값 약세를 점치고 있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01로 지난해 5월(1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지수는 1년 후 집값 전망을 반영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의미다. 지난해 9월 119로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치를 찍은 후 CSI는 △10월 116 △11월 109 △12월 103 등 내리 하락했다.민간 조사 지수도 비슷하다. 지난달 KB부동산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85.8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전국 6000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해당 지역 가격이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설문 조사해 0∼200 범위로 답한다. 지수가 100보다 낮을수록 하락을 예상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이번 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