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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포옛 전북 감독(58·우루과이)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우승 트로피에 손을 얹어 달라는 요청을 받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 참석한 포옛 감독 “전북 원위치로 돌릴 것”
거스 포옛 전북 감독(58·우루과이)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우승 트로피에 손을 얹어 달라는 요청을 받자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정상에 오르고 싶다면 우승하기 전에 트로피를 만지지 말라’는 유럽 축구계 속설 때문이다. 유럽에서 사령탑 활동을 해 온 포옛 감독은 지난해 12월 전북과 계약해 이날 처음 K리그1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포옛 감독은 옆에 서 있던 이정효 광주 감독(50)이 팔을 잡아당기자 겸연쩍게 웃으며 트로피를 잡았다.포옛 감독이 조심스럽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