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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개시 후 처음으로 노사 간 협의회를 진행했으나 구조조정에 대한 이견을 재확인했다.22일 홈플러스와 노조는 전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홈플러스 노사, 회생개시 후 첫 대면…‘구조조정’ 두고 공방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개시 후 처음으로 노사 간 협의회를 진행했으나 구조조정에 대한 이견을 재확인했다.22일 홈플러스와 노조는 전날 오전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 지도부 간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회사 측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비롯해 경영진 3명과 홈플러스의 마트노조와 일반노조 지도부 4명 등 총 7명이 참여했다.홈플러스가 지난 3월 4일 회생절차를 개시한 후 처음으로 노사가 얼굴을 마주한 것이다.이 자리에서 회사 측은 “이번 회생절차 진행과정에서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생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익성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금은 무엇보다 회생이 가장 우선으로 회사를 정상화하고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사측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