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챗GPT가 있는데 소버린 AI를 왜 개발하냐, 낭비다라는 말은 베트남이 쌀을 많이 생산하는데 뭘 농사를 짓냐, 사 먹으면 되지 이런 얘기랑 똑같습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모르는 거죠”공공 AI의 주축으로 떠오른 ‘소버린 AI’, 해외 주요 국가 동향은
“챗GPT가 있는데 소버린 AI를 왜 개발하냐, 낭비다라는 말은 베트남이 쌀을 많이 생산하는데 뭘 농사를 짓냐, 사 먹으면 되지 이런 얘기랑 똑같습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모르는 거죠”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 말이다. 여기서 소버린 AI는 자주적인, 주권이 있는 이라는 뜻의 소버린(Sovereign)에 인공지능을 뜻하는 AI를 붙인 단어로, 한 국가 내에서 독립적으로 주권을 갖고 구축한 AI를 의미한다. 이미 글로벌에서는 오픈AI의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이 경쟁 중이고 중국 역시 딥시크, 마누스 등 걸출한 AI가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소버린 AI를 만들겠다는 말은 이런 상황에서 다른 국가에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인 AI를 구축하자는 의미다.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AI에 100조 원을 투자해 AI 세계 3대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며, 전 국민이 활용하는 한국형 챗GPT를 개발하겠다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