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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폭언이나 모욕, 반말 등 명백한 직장 내 갑질에도 점점 무뎌지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적 심부름을 시키거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의식도 4년 전폭언·모욕에도 무뎌진 직장인들…‘갑질 감수성’ 3년째 하락
직장인들이 폭언이나 모욕, 반말 등 명백한 직장 내 갑질에도 점점 무뎌지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적 심부름을 시키거나 반성문을 쓰게 하는 행위에 대한 문제의식도 4년 전보다 크게 약해졌다.23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 6월 1~9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직장갑질 감수성 지수’는 100점 만점에 63.5점을 기록했다. 2023년 72.5점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다.직장갑질 감수성 지수는 직장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법 관련 12개, 직장문화 관련 18개 등 총 30개 항목으로 나눠 조사한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행위를 문제라고 보는 인식이 강하다는 뜻이다.30개 항목 가운데 20개는 2023년 이후 매년 점수가 떨어졌다. 가장 크게 후퇴한 것은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사적인 일을 부탁하는 데 대한 인식이었다. ‘상사는 부하 직원에게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적인 일도 부탁할 수 있다’에 대한 Read more











